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by Gary Wilkerson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도를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영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정녕히 나의 마음과 정신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예레미야 32장 38-41절)

초등학교 3학년 때 손을 들고 이렇게 물은 기억이 있습니까? “선생님, 저 화장실에 갈 수 있어요?” 선생님이 뭐라고 하셨습니까?

“물론 네가 갈 수 있지. 그렇지만 정확한 질문은, 저 화장실에 가도 되나요란다”

이 구절에서는 그렇게 하면 안된다는 표현이 나옵니다.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하나님이 엄히 말씀하는 서술문입니다. 그분은, “너희가 나와 맺은 언약을 깨면 안되겠기에 내가 내 법을 너희안에 담아두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여기 나오는 영원한 언약이라는 표현이 참 좋습니다. 내가 여러분들에게 한가지 나눠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아마도 하나님이 우리와 맺은 이 언약에 대한 이해와 그 실재를 즐기면서 동행하는 것에 관한 이 메세지입니다.

그런데 이 새언약이 과연 깨질 수 있을까요? 하나님이 예레미야선지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나 여호와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었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규정하였고 바다를 격동시켜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내가 말하노라 이 규정이 내 앞에서 폐할찐대 이스라엘 자손도 내 앞에서 폐함을 입어 영영히 나라가 되지 못하리라”(예레미야 31장 35-36).

언제 새언약이 깨진다고요? 별들이 빛을 잃고 태양이 더 이상 있지 아니하며 사람이 지구 중심까지 들어가서 별들과 우주 전체를 측량하는 그날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내 새언약은 영원한 언약!”이라고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