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으신 하나님인줄 알라! by Gary Wilkerson

하나님은 당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좋으신 분입니다. 당신이 삶에서 직면하고 있는 어떤 것 , 습관, 죄, 힘든 감정, 그 어느 하나라도 예수님이 다스릴 수 없는 것은 없습니다.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처참하게 파괴된 그곳 상황을 본 느헤미야는 곧장 그곳에 살고 있던 주민들을 독려하여 성벽재건에 착수함으로서 영적인 돌파구를 열었습니다(느헤미야서 참조). 느헤미야처럼 저도 여러분들께 말해드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푹 믿고 온 마음과 힘과 생명을 다해 한번 맡겨보세요. 그러면 당신의 대적 사탄과 그의 세력을 분쇄, 정복하고 완패시킬 수 있습니다. 아군의 성벽 안에 깊숙히 같혀 고립된 적들이라면 보호받을 데도 없고 제거될 처지이기에 도망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해묵은 악습, 두려움, 중독증 같은 것들이 우리들 곁에 다시 접근하면 고생을 시키기도 하고 때로는 우리가 다시 옛날 생활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해 주십니다. “ 나만 쳐다보아라! 만약 나를 너의 승리로 삼는다면 그것들이 끝장난 꼴을 함께 보게해주마.”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경청하기 바랍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의 승리로여긴다면 대적 원수의 최후를 본 것과 다름없습니다. 원수마귀는 예수님을 광야에서 유혹을 해보았다가 일단 자리를 떳지만 그 후에도 계속 예수님을 흔들어보려했던 것처럼 물론 우리를 여전히 시달리게 할 것입니다. 그렇다하더라도 그분을 당신의 삶과 마음의 중심에 모신다면 내부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서적인 어려움들을 그분이 다 근절하실 것입니다.

습관적인 죄의 행태로 인한 두려움 속에서 당신이 살고 있을 수 있습니다. 거기서 발을 씻고 깨끗해진 줄 알지만 워낙 가까운데 그것이 있으니까 언제 또다시 죄의 노예가 될지 몰라 그것이 두려운 당신입니다.

당신이 예수님을 전심으로 의뢰할 때 그리스도예수 안에 있는 안정과 안전지대로 바로 인도하기 위해 나는 여기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고린도전서 15장 5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