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과 질투의 우상들


죄를 고수하는 사람들은 그가 듣는 진리를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어째서 일까요? 왜냐하면 모든 죄는 그것이 진리인양 받아들여질 거짓을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어떤 특정한 죄나 혹은 습관에 대해 믿는 자의 마음에 자각하게 하실 때는, 분은 사랑의 경고를 가지고 우리에게 다가 오십니다. 하나님의 영은 부드러우시며 오래 참으시고 사랑으로 차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훈련을 가져오시기 전에 먼저 기다려 주실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그의 타협함을 깨뜨리시기 위하여 사랑의 깨달음을 쉬지 않고 부어주실 것입니다

성령님의 모든 호소와 경고하심이 무시되고 죄가 뿌리를 박을 , 그에 대한 값은 체벌이며 결국은 심판이 이를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습관적인 죄인이 자신의 타락을 보는 것이 불가능해질 때까지 그들의 눈이 멀고 마음이 굳어지도록 허락하실 것입니다. 결국 그의 굳어진 마음은 철벽같이 것입니다.

사울의 마음은 자존심과 질투의 지배하에 있었습니다. 자존심은 다윗과   누구든지 성결하게 사는 자들을 질투하게 하면서 사울 안에서 계속 고개를 들었고 그의 마음은 우상숭배로 점령되었던 것이지요.

사무엘 28 15절에 보면 우상을 숭배하는 왕의 슬픈 간증이 나옵니다 사울이 대답하기를, 내가 심히 불안하나이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떠나시어 선지자를 통해서도, 꿈을 통해서도 이상 내게 응답하지 아니하십니다”. 사울은 울고, 선지자들을 찾아 다녔으며, 꿈에 보여달라고 기도했을 수도 있었겠지요. 그러나 주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 아니다 사울아, 나는 이상 너에게 얘기 것이다. 왜냐하면 너의 마음이 우상으로 차있기 때문이야.”

예레미야서는 죄로 인해 주님의 극심한 징책 하에 있었던 에브라임에 대해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에브라임은 그의 우상들로부터 돌아섰고 그들을 부숴버리며 회개했습니다. 그의 간증은 이러합니다, “ 내가 돌이킴을 받은 후에, 내가 회개 하였고 후에 나는 교훈을 받았다” (예레미야 31 19)

에브라임이 여기서 하고 있는 말을 당신은 이해합니까? 결론은 이것입니다. “ 나의 마음에 우상() 갖고 있으면서 교훈을 받기 위해 주님께 갔었다. 그러나 나는 하늘로부터 마디도 들을 없었지. 내가 회개하고 나의 우상을 산산조각으로 부숴버릴 때까지 하나님으로부터 어떤 말도 들을 없었다. 후에야 비로소 나는 분명한 교훈을 받을 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