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자의 입맞춤 - Nicky Cruz
저는 크루세이드에서 말씀을 전할 때, 예수님께서 제 삶에 찾아오셔서 저를 변화 시키신 순간의 그 초자연적 느낌을 표현할 적절한 단어를 찾는데 애를 먹습니다. 저는 아직도 적절한 표현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찾은 최고의 방법은 간단한 비유를 통해서 입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제가 마치 수술대에차갑고 화나고 혼란스러운 상태로 있던것 같았으며 예수님께서 마치 제 위에서 수술하시는 외과의사 같이 느껴졌다는걸 얘기합니다. 제 심장은 찢어져 있었습니다. 그분은 다정하게 손을 들어 제 눈을 감겨주셨고 제 심장을 여셨으며 제 안에 깊숙히 손을 집어 넣으셔서 제 심장을 꺼내셨습니다. 그분은 저를 사로잡고 있던 미움과 분노와 쓴뿌리로가득 찬 제 심장을 자신의 손에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것들은 곧 엉망이었던 제 과거였으며 제 삶과 영혼을 망가뜨리고 있던 저주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 심장을 가지고 서서히 자신의 입술에 대시고 입을 맞추셨습니다. 그것을 어루만지시고 상처를 꿰매셨습니다. 그런후 제 가슴 안에 제 심장을 다시 넣으시고 제 몸을 닫으셨습니다. 저는 순간적으로 제 상태가 좋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 심장이 더 이상 찢어진 상태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제가 새로운 피조물이었음을 알았습니다. 저는 새로운 심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랑과 긍휼과 회개의 심장이었습니다. 모든 미움과 분개의 느낌은 사라졌습니다. 제 죄는 용서함 받았고 드디어 저는 자유하였습니다!
저는 아직도 이 비유를 사용할 때 눈물을 참곤 합니다. 예수님께서 제 심장 안에 들어오셔서 저를 구원하신 순간은 제 삶에 가장 귀중한 순간입니다. 그 전에는 제 심장에 아무도 입맞추어준 적이 없었습니다. 제 새 아버지로부터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그 입맞춤이었습니다.
귀하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닉키 크루즈는 국제적으로 알려진 전도자이며 여러 저서를 집필한 작가이다. 그는 1958년 도시 뉴욕에서 데이빗 윌커슨을 만난 후 폭력을 마다 않던 삶과 범죄로부터 돌이키며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였다. 그의 극적인 회심 이야기는 데이빗 윌커슨의 저서 "십자가와 칼"에서 처음으로 알려졌었고 나중에는 본인의 베스트셀러 저서인 "주님 향해 뛰어라"에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