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입니다!
이 글을 읽는 어떤 분은 예수님의 만지심이 필요합니다. 주님이 지상에서 사역하실 때 괴로움 당하는 사람들을 단지 손을 대기만 하심으로 고치고 회복시키셨습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의 장모에게 손을 얹으셨을 때 “열병이 떠났”습니다. 그분이 죽은 아이의 관에 손을 대셨을 때 소년이 살아났습니다. 소경의 눈에 손을 대셨을 때 그들이 보게 되었습니다. 귀머거리의 귀를 만지셨을 때 갑자기 그가 들을 수 있었습니다. 부모들이 예수님께 자녀들을 데리고 와서 “만져주심을 바”라였습니다. 그분의 부드러운 손길이 모든 것을 변화시켰습니다. 수많은 무리가 그들의 병들고 연약한 자들을 데리고 왔고 예수님은 그들에게 손을 내밀어 모두를 만지시기 위해 시간을 내시고 그들을 고치셨습니다.
당신이 만약 주님을 진정으로 친밀하게 안다면 예수님의 손길을 알고있고 느꼈을 것입니다. 고독할 때, 낙심했을 때, 혼돈스러울 때, 몹시 고통스럽고 불확실할 때, 당신은 영혼의 심연으로부터 부르짖었습니다, “예수님, 당신의 만져주심이 필요합니다. 당신의 임재를 느껴야 합니다. 예수님, 오셔서 나의 갈급한 영혼을 만져주십시오!”
어떤 사람은 그들 마음에 주님의 만지심이 필요합니다. 사탄은 자신의 사악한 권세들과 함께 와서 불신의 생각들, 그리스도답지 않은 생각들, 두려운 생각들, 하찮은 생각들, 하나님이 불쾌하시다는 생각들 등등, 지옥에서 나온 생각들로 마음을 괴롭히고 부담을 줍니다. 정직한 신자들은 그들도 이렇듯 마음에 대한 공격을 경험했다고 당신에게 말할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의 믿음과 주님에 대한 의지를 부수려고 작정하였습니다.
성경에서 보면, 예수님의 만지심은 부르짖음에 대한 응답으로 왔습니다. 그분이 한 번이라도 그러한 부르짖음을 무시했다거나 거절했다는 증거가 없습니다. 당신의 부르짖음에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당신의 필요에 자비롭게 응답하실 것입니다. 마태복음 8장에서 우리는 나병환자가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하며 주님께 나아오는 것을 읽습니다. 예수님은 손을 내미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즉시 그의 나병이 깨끗하여진지라.”
오늘 예수님과 따로 있을 장소를 찾아 나병환자가 말했듯이 그분께 말하십시오. “주님, 당신은 하실 수 있습니다. 나를 정결하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는 주님이 당신을 만지시고 마음, 육체, 영과 혼을 고쳐주실 것을 기대하십시오. 주님의 손은 당신을 향해 뻗어있습니다만 그분은 필요를 구하는 부르짖음, 도움을 청하는 부르짖음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것은 또한 기대하는 부르짖음이기도 합니다.
“애굽 사람이 우리를 학대하며 우리를 괴롭히며 우리에게 중노동을 시키므로 우리가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신고와 압제를 보시고 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신2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