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를 길들이라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야고보서3:6)
야고보의 서간의 구절에서 그는 믿는자의 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는 교회에게 그들이 혀로 인하여 파괴되기 전에 그들의 혀를 다스리라는 소명을 발부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이렇게 질문 할수있습니다. 혀를 길들이는 것이 얼마나 심각한 것입니까? 정말 경솔한 혀가 큰 죄가 될 수 있습니까?
입이 가벼움은 우리의 종교를 완전히 헛되게 만들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영적 활동이 하나님의 눈에 쓸모 없게 될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야고보서 1:26)
야고보가 여기 “너희 가운데”라고 주목하게 하는것은 교회안의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마약 중독자나 노숙자들이 아닌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인 경건하고 영적인듯 보이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적극적이지만 그들의 혀는 억제되지 않고 통제 불능 입니다. 야고보는 거록해 보이고, 친절하고 온유하고 사랑많아 보이는자들, 그러나 교회나 또 직장과 가족들 가운데서는 날카로운 혀를 가지고 항상 험담을 하고 기꺼이 듣는 자를 말합니다. 그들은 소곤 거리며 불평하기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종교, 즉 그들이 보여주는 소위 영성은 헛되고 쓸모없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는 예수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서 내가 주님을 위해 한 모든 일, 모든 영적인 노력이 헛되었다고 발견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그분이 이렇게 말씀하시기 원치 않습니다. “데이빗, 너는 나의 이름으로 큰 일을 행했다. 너는 배고푼 자들을 먹이고, 벌거 벗은 자를 입히고, 귀신을 쫓으며 마약 재활 센터와 알콜 중독자들을 위한 집을 설립했다. 그래, 너는 수많은 자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많은 자들을 나의 나라로 인도했다. 그러나 그 모든것이 헛되다. 너의 입에서 많은 용기를 북돋는 말이 나왔으나 또한 원한이 맺힌, 불친절하고 증오하며 질투하는 말들도 있었다. 내가 혀에 대해서한 경고를 너무 하찮게 여겼다.
당신이 짐작하길, “내가 무자비 하게 말 한것 때문에 나의 영성을 하감 하시면 하나님은 사랑이 많지 않으시다” 라고 할수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한번도 혀가 길들여 지지 않은, 하나님의 백성을 눈깜박하지 않고 험담하는 자들을 말하는 것 입니다. 여기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전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