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언약의 축복

하나님의 영이 사울왕을 떠난 이후 그의 불순종은 그를 마귀의 영향을 받게 하였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악한 영이 사울을 괴롭혔고, 그는 점쟁이에게 자문을 구하였습니다.

아마도 당신은 사울의 인생을 볼때에, “사울이 한 일들을 보면 그렇게 못하지도 않았는데 하나님은 왜 그렇게 사울에게 혹독하셨을까?” 라는 생각을 할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은 진리의 말씀이라고 다시 한번 말하고 계십니다. “나에게 순종이 어떤 의미인지 알려주는 것이다. 나는 성의 없는 반쪽 짜리 순종이 아닌 너의 완전한 마음과 사랑을 원한다.”

만약 사울에게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흐릿하고 불분명하였더라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기회를 한번 더 주셨어야지 하면서 합리화 시켰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울에게 하신 하나님의 지시는 분명하였고, 하나님의 명령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과 명령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말씀과 성령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시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하신 것은 구약시대의 율법의 근거하여 일어난 일이지 않습니까. 현재 우리는 은혜의 날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불순종할 때 사울에게 하셨듯이 우리에게 혹독하게 대하시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은혜의 약속; 신약에 나온 하나님의 말씀은 이러합니다. :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좇지 아니하고 불의를 좇는 자에게는 노와 분으로 하시리라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게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며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라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니라” 로마서 2장 6-11절
구약에서의 사울과 새 언약을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차이점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경히 여기지 않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고자 하는 진실한 마음이 있다면, 성령님께서 그 명령을 지키는데 필요한 모든 능력과 힘을 더해주십니다. 그것이 바로 새 언약의 큰 축복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