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일어나 시르밧으로 가라 by Gary Wilkerson

하나님께서는 엘리야 선지자에게 땅에 기근이 올 것이라는 예언을 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그러한 사역은 그리 인기가 높아지게 될만한 일은 아니었지만 엘리야는 하나님께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안전히 보호하시고 그릿시냇가로 보내셨습니다. 실제로 그곳이 그리 아름다웠을지는 알수 없지만, 그릿은 시냇가의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 후에 시냇가는 말라버렸습니다.(열왕기상 17:3-7) 누구나 먹지않고 몇일간을 버틸수 있겠지만, 물 없이는 짧은 기간에도 생명유지가 어렵게 됩니다. 우리는 엘리야 또한 물이 말라버렸으니 근심을 하는 모습을 상상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시길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8-9절). 엘리야는 아주 작은 공급에도 가난한 과부에게 자신을 보내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였습니다. “그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 곳에서 나뭇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내가 마시게 하라”(10절)

엘리야는 그녀에게 물 한 병과 빵 한 조각을 부탁하였습니다. “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12절)

과부는 그에게 자신의 마음의 상처로부터 반응하였습니다. 그녀와 아들은 굶주리고 있을 때 엘리야는 찾아와 “당신이 나를 먹이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셨습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과부는 자신이 가진 것을 보고 생각했습니다. “이건 불 가능해!” 그리고 그녀는 엘리야 선지자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12절)

엘리야의 반응은 약간 이상했습니다 :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13절)

그가 왜 그런 말을 했을까요? 그것은 엘리야는 하나님께서 이 여자와 그의 아들을 버리지 않으실 것을 알기 때문이었습니다. 엘리야는 과부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다른 이들에게 자신이 가진 작은 것을 나누어 주었을 때 자기 자신이 축복받을 것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더 나누고 내려놓을수록 하나님께서 과부가 가진 것을 더욱 크게 하시는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14-16절)

하나님께 순종을 하면 천국 문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복을 부어주시고 싶어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