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만져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by Carter Conlon

예수님께서는 완전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에 자신을 부인한 자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보고 저주하며 고개를 저으며 멸시하고, 예수님의 옷으로 내기를 할 때 예수님은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 이니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완전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이세대에 나를 미워하는 그 영혼을 사랑하도록 부르신 사명을 감당하게하는 힘은 바로 이 완전한 사랑에서 나옵니다.

반면에 두려워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완전하게 되지 못한사람입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만져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나무로만 보였던 맹인과 같습니다. “예수께서… 그에게(맹인)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쳐다보며 이르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 가는 것을 보이나이다 하거늘.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그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모든것을 밝히 보는지라” 마가복은 8장 23-25절

이 맹인은 부분적인 시력밖에 없었던 것 처럼 우리 또한 하나님이 보시는 대로 다른 이들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이 없으면 그들의 겉모습과 태도로 판단하고 내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맹인이 주께서 다시 한번 안수해주시기를 원했을 때에 그의 눈을 들게 하셨고, 바로 명료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신이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고자 간절히 원한다면 – 교회에서의 나와 교회 밖에서의 내가 다른것이 지겹고, “하나님, 나의 무기력함은 이제 그만이면 됐습니다. 제가 정신 나갔다고 말하는 사람이나 나를 조롱하는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신경쓰지 않겠습니다.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바로 설 수 있게 하는 힘을 내게 주시옵소서!”라는 외침을 마음에 품고 있다면 – 당신을 위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맹인을 다시 안수해 주신것 처럼, 하나님께서 당신을 다시 한번 만져주고 싶어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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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ter Conlon 목사님은 타임스퀘어 교회( Times Square Church)를 세우신 David Wilkerson 목사님의 초청으로 1994년 부터 섬기시고, 2001년에 담임목사님으로 임명되었습니다. 강하고 자애로우신 리더이고, World Challenge 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는 Expect Church Leadership Conference에서 자주 오시는 초빙강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