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새로운 곳으로 데리고 가고 있노라 by Gary Wilkerson

주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이스라엘 자손을 명하여 바다와 믹돌 사이의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 바로가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들이 그 땅에서 혼란에 빠져 광야에 갇힌 바 되었다’ 할 지라” (출애굽기 14:1-3).

하나님께서는 이집트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계신 것이었습니다, “ 나는 너희를 새 땅으로 인도하려 하노라.”

만일 여러분이 이스라엘에 간 적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인도하셨던 곳은 한 쪽은 거대한 바위들이 있고 다른 한 쪽은 산맥이 있는 매우 험악한 곳이었음을 알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이러한 지대를 통과하게 했고 또 그때 그들은 저 멀리에 있는 홍해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홍해에 가까이 오자 해변가로 오게 됐고 거기 작은 공간에서 그들은 꼼짝도 못하게 되었지요. 한쪽엔 바위들이 있고 다른 한쪽은 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이 바로 하나님께서 그들이 있으라 명하신 곳이었습니다.
바로왕이 이것을 보고 외쳤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벽 사이에 포위되었노라.”

당신은 혹시 당신이 가장 가기 원하지 않던 그런 곳으로 하나님께서 부르신 적이 있습니까?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들은 정말 힘든 곳에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거기에 있기를 원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 분은 그곳으로부터 영광을 받으시기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우리로 하여금 어려워 보이는 장소에 있게 하시지만 그 분께서는 우리를 위한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우리가 마치 빠져 나올 수 없는 벽 사이에 갇힌 듯 느낄 때에는 다음과 같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이 상황은 나에게 영광을 가져오려는 것이란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 중에도 꼼짝없이 갇혀있는 것같이 느껴지는 상황에 있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당신은 앞을 내다보지 못하며 당신의 상황은 너무도 압도적이어서“ 내게 희망이라는 것이 남아 있을까?” 하며 궁금해 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위험한 장소에서 당신은 믿음의 한 발자국을 내 디디며 “ 네, 하나님. 저는 아무리 힘들고 제가 치러야 하는 대가가 무엇이든지 간에 당신께 순종할 것입니다.”라고 말했고 당신의 그 고백과 행함은 전능하게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게 당신을 인도 할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출애굽기에서 이 이야기의 남은 부분을 안다면 당신은 하나님께서 홍해를 갈라지게 하셔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마른 땅 가운데로, 새 곳으로 행진 하게 하셨다는 사실을 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