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3일 화요일

새사람

하나님이 우리와 맺은 새언약을 한마디 강력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그분이 자기 백성을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죄의 권세에서 영원히 구원할 것이라 하신 취소불능의 약속입니다.

이 새언약은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 위해 바치는 모든 육적인 노력들을 우스꽝스러운 무용지물이 되게 합니다. 우리가 죄를 극복하기 위한 육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쏟아붓는 결심, 능력 및 합리적인 사고 같은 모든 것들에 종지부를 찍게 합니다. 한마디로, 우리가 뭔가 해야만 하는 부담을 벗겨서 하나님이 대신 맡아주시는 것입니다.

이 언약을 통해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내가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신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 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에스겔 11장 19-20절).

새언약에 의하면, 쉽게 말해 “뭐든지 내가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생각하던 내가 끝이 난 것입니다. “내 힘만으로 다 할 수 있어. 기도와 성경공부도 내가 한 번 했다 하면, 이 문제도 곰곰히 내가 깊이 생각해본다면, 내 인생인데 내가 왜 변화를 못일으키겠어”

하나님의 새언약은 뭐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옛사람에게는 안녕을 고하고 이렇게 말하는 새사람을 소개합니다. “내가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이제 없어. 그렇지만 성령의 능력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내가 새언약을 연구한 결과 얻은 가장 중요한 소득은 여기에 바로 종말의 시대를 이기는 삶의 비결이 들어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워질수록 마귀는 우리가 일찌기 보지 못했던 악귀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사람들을 향해 공격을 퍼부을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부터 이 일이 벌써 시작되고 있음을 봅니다. 사탄이 하나님의 집안에 궤계를 써서 거짓말, 이단 사설, 귀신적인 가르침을 이미 침투시켰습니다. 슬프게도 분별력 없는 크리스챤들이 넙죽넙죽 잘 받아 삼킵니다. 목하 수많은 속임수와 이단이 교회를 휩쓸고 지나가는데, 내가 하나 묻겠습니다. 이런 시대를 믿는 자들이 과연 어떻게 해야 버틸 수 있을까요?

이 문제를 자기가 직접 감당한다고 주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십니다. “두려워하지말라. 내가 이 문제를 내손으로 직접 처리할 것이다. 나의 새언약으로 큰 힘을 너희들에게 실어주어서 원수들의 총공세가 몰려와도 다 물리치게 해줄 것”이라고 거듭 안심시켜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