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의 복음 by Gary Wilkerson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전도에 그치는 것이 아닌 성화의 복음입니다. 우리를 지켜주시는 능력은 우리를 구원해주신 동일한 능력으로 우리를 두려움과 근심에서 꺼내 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전쟁의 무기에 대해 배울 필요가 있고 성숙하게 자라나기를 시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이 모든 것을 말하는 데는 저에게 당신을 향한 좋은 소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심오하면서도 영광스러우며 원동력이 있는 성령의 사역이 우리를 위해 준비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믿음의 기초 위에 굳건히 서있는 믿는 자들의 심령 안으로 들어오실 때 그들은 성숙하게 자라납니다. 자유케 하는 능력이 그들 안으로 들어가 심령 내부를 고치며 외부로부터 문을 닫습니다. 저는 느헤미야를 좋아하는데 그는 성령의 모형으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는 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내가 경계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성 밑에서 자느냐? 다시 이같이 하면 내가 잡으리라” (느헤미야 13:21)

저는 저의 인생의 문에 서계신 예수님을 마음 속에 그려 봅니다! 사탄이 나를 뒤흔들려고 올 때, 예수님은 나와 대적의 사이에 서서 말씀하십니다, “ 내가 다시 한번 경고하노니 뒤로 물러서라! 너는 주소를 잘못 찾아왔다. 너는 네가 끝낼 수 없는 일을 시작 했다. 너는 너보다 큰 이를 상대하고 있는 것이다.”

저는 저의 삶의 벽에 임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상상합니다. 저의 안은 깨끗하게 되어 있지만 바깥에 잠복해 있는 것들이 “ 너는 깨끗한 것을 계속 지킬 수 없다” 고 외치는 소리들을 저는 듣습니다.

그러나 나의 삶의 벽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는 예수를 모시고 있기에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사탄아 너는 네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어린양의 피로 덮여서 깨끗하고 성화되었으며 거룩하게 된 나의 아들 과 딸들에게 무슨 볼 일이 있다는 것이냐? 네가 누구길래 이러한 사악한 것들을 말하냐?”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로마서 8:37).

예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그분 안에서 승리하도록 만들어 놓으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