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더 뛰어나십니다 by Gary Wilkerson

“지나간 때에는 여러 시대에 다양한 방식으로 대언자들을 통하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날들에는 자신의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며 그분을 모든 것의 상속자로 정하시고 또 그분으로 말미암아 세상들을 만드셨느니라.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분 자체의 정확한 형상이시며 자신의 권능의 말씀으로 모든 것을 떠받치시는 이 아들께서는…” (히브리서 1:1-3)

히브리서 첫 장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잘 알고 있는 진리를 강조합니다. 그러나 오직 소수의 성도만이 “더 뛰어나신 예수님”에 대한 계시를 발견합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이 주제에 너무도 집중한 나머지, 안부 인사로 서두를 시작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다른 서신에서처럼 독자들에게 지침을 주지 않았고, 대신 “더 뛰어나신 예수님!”의 계시에 마음이 사로잡혔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에게 매료되었고, 감격에 넘쳤으며 압도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무엇보다 더 뛰어나시다는 말인가요?”하고 당신은 물을 것입니다. 저는 그 답을 히브리서 1장에서 발견합니다. 그분은 모든 선지자나 제사장들, 그리고 왕들과 천사들보다도 훨씬 뛰어나십니다. 그분은 누구보다도 뛰어나십니다. 이는 그리스도가 우리의 살아계시는 구원자이심을 아는 우리를 향한 뉴스가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그분은 창세에 계셨으며 영원을 다스리는 왕이십니다. 그렇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무엇보다도 더 뛰어나십니다.

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이 “예수님이 더 뛰어나시다”는 단순한 진리를 깨닫는 데에 실패합니다. 문제의 핵심은 이것입니다. 예수님은 율법의 행위보다 월등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마치 우리의 행위가 그리스도의 구원 은총보다도 더 의미있다는 듯이 삽니다. 우리는 그분의 은총으로 구원받았음을 주장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실패할 때마다 그것을 회복하기 위해 행위로 되돌아갑니다. 이것은 우리를 속박으로 이끄는 구약의 사고방식입니다. 그러나 우리 중 소수만이 그 함정에 빠진다는 사실을 지각합니다.

히브리서를 계속 읽어나갈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맺으신 “더 위대한 언약”을 봅니다. “이제 그분께서 더욱 뛰어난 섬김의 직무를 얻으셨으며, 그것에 의해 또한 그분은 더 나은 약속들 위에 세워진 훨씬 더 나은 언약의 중재자이시니라… ‘주가 말하노라. 보라, 날 들이 이르리니 그때에 내가… 새 언약을 맺으리라.” (히브리서 8:6, 8)

예수님이 더 뛰어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