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30일 목요일

계속 증가하는 그리스도의 계시

백부장 고넬료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그는 설교자도 목회자도 아니었습니다. 사실, 이방인으로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간주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그를 이렇게 기록합니다: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행10:2).

그는 자기의 직접적인 지시에 움직이는 백 명의 군사들이 있는 아주 바쁜 사람이지만, 시간이 나는 순간마다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기도하는 도중에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듣습니다. 천사가 나타나서 그의 이름을 부른 것입니다. 백부장은 그것을 하나님의 목소리로 듣고 대답합니다,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행10:4).

주님께서 고넬료에게 가서 사도 바울을 찾으라고 직접 말하셨습니다. 그에게 주소와 해야 할 말 등 자세하게 지시 사항을 주셨습니다.

그 가운데, 바울이 지붕에 올라가 기도할 때, 이렇게 듣습니다. "또 소리가 있으되" (10:13) 다시 한 번, 성령님께서 자세한 지시 사항을 주십니다: "두 사람이 너를 찾으니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행10:19-20).
바울은 진정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약속을 위해 고넬료의 집으로 그들을 따라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벌어진 일은 유대 성령강림 교회 전체를 흔들었습니다. 주님께서 복음을 이방인들에게 전하신 것입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에게 받아들이기 가장 어려웠던 것은 하나님께서 평범하고, 교육도 받지 않은 이방인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고넬료가 주님의 목소리를 똑똑히 듣고 능력있게 말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는 도전이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계시를 천국에서부터 직접 받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에 관해 보여준 것이 사람의 뜻으로 배워진 것이 아니라고 증거했습니다. 정작 무릎 꿇고 기도할 때 예수님 그분의 음성을 직접 들은 것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갈1:11-12).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그를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셨을 때에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갈1:15-16).

바울의 시대에 주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아폴로나 가말리에라는 위대한 스승이 있었습니다. 또 예수님과 얘기하고 같이 지냈던 제자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간접적으로 다른 이를 거처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주님으로부터 직접 계속 늘어나는 계시를 받아야 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