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10일 수요일

그리스도의 개인적 계시

당신이 설교자이거나, 선교사, 교사라면 이것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무엇을 가르칩니까? 그것은 사람이 당신에게 가르쳐준 것입니까? 어떤 위대한 교사의 계시를 재탕한 것입니까? 또는 당신 자신만의 예수 그리스도의 개인적인 계시를 체험하신 적이 있습니까? 만약 그런 체험이 있다면 그것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까? 하늘이 당신에게 열렸습니까?

바울은 말했습니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행17:28).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 아주 작지만 광대한 원 안에서 살았습니다. 그들의 모든 행동, 전 존재가 그리스도의 유익을 위하여 요약되었습니다. 오래전 나는 성령이 그리스도 한분 만 전파하는 사역으로 나를 이끄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얼마나 오직 그분만 전파하기를 갈망했던지요! 그러나 내 마음은 집중하지 못했었고 그 원이 너무 좁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 결과 나의 설교를 지탱해 나갈 계시가 흘러들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를 전파하기위해서는 성령으로부터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계시가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진부한 메시지를 되풀이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이 하나님의 마음을 아시고 아버지의 깊고 감추어진 것들을 탐색한다면, 그리고 우리 안에서 샘솟아 흐르는 물이시라면, 우리는 그 흐르는 물로 채워질 수 있는 곳에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끝없는 그리스도의 계시로 충만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러한 계시는 성령이 하나님의 마음을 자신에게 나타내 주실 것을 믿고 신뢰하며 기꺼이 그분을 의지하는 모든 주님의 종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가 다만 그에게 계시된 것이 아니라 그의 안에서 계시되었다고 말했습니다(갈1:16 참조).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전도자의 삶과 사역에서 이미 능력을 발휘한 말씀이 아닌 것을 전파하는 것은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것이 어떤 얄팍한 사람들에게는 괜찮게 보일는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계속 증가하는 그리스도의 계시를, 하지만 그 계시가 우리 안에 깊은 변화를 가져올 때에만 전파해야 합니다.

바울은 또한 개인적인 염려를 피력합니다.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고전 9:27). 확실히 바울은 그리스도안에 있는 자신의 안전을 결코 의심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기서 그의 마음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버림을 당하다”는 단어의 희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