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8일 월요일

하나님과 동행하기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창 5:24). 동행하였다는 말의 히브리 원어 의미는 에녹이 하나님과 팔짱을 끼고 계속하여 그분과 대화하며 더욱 가까워지며, 오르내리고, 들고 나며, 오고 갔다는 것을 뜻합니다. 에녹은 365년 또는 일 년의 날 수 만큼의 해를 살았습니다. 그에게서 우리는 새로운 유형의 신자를 봅니다. 그는 성인으로 보낸 매해의 365일 동안 주님과 팔짱을 끼고 동행하였습니다. 주님이 바로 그의 생명이었기에 그는 인생의 종점에서 죽음을 보지 않았습니다(히 11:5).

에녹처럼 인생에서 옮겨지고 하나님과 가까이 동행하는 사람들은 사탄의 영향권에서 옮겨 집니다. 그의 흑암의 왕국에서 건져져 그리스도의 빛의 왕국에 놓여집니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골 1:13).

에녹은 사악한 사회가운데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동행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는 광야 동굴에 숨어살던 은둔자가 아니라 우리와 똑같이 문제꺼리와 부담을 지고 살았던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내와 자식이 있고 의무와 책임들이 있었던 인생을 살았습니다. 에녹은 “거룩하기 위해 숨어있지” 않았습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시므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창5:24). 히브리서를 통해 우리는 이 구절이 에녹의 옮겨짐, 즉 죽음을 맛보지 않았다는 사실에 관한 것임을 압니다. 하지만 더 한층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창세기 5장에 쓰인 것처럼 있지 아니하였더라 (he was not) 라는 구절은 또한 “그가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다(he was not of this world)”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의 영과 감각들에 있어서 에녹은 이 사악한 세상의 일부가 아니었습니다. 매일 주님과 동행함으로 그는 땅의 것에서 마음이 점점 멀어졌습니다. 바울처럼 그는 이 땅의 삶에 대해 매일 죽었고 그의 영 안에서 천상의 영역으로 올려 졌습니다.

하지만 이 지상에서 살고 있는 동안 에녹은 자신의 모든 책임을 이행했습니다. 그는 가족을 돌보았습니다. 일하고, 사역하고 거주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매이지 않았습니다. 이 세상의 당면한 문제들 그 어느 것도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을 막지 못했습니다.

히브리서 11:5은 명백히 말합니다.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에녹의 어떤 면이 하나님을 그토록 기쁘시게 했을까요? 그것은 그가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그의 안에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유형의 믿음을 생산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음 두 개의 구절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히 11:5-6). 뒷 구절은 우리가 자주 듣는 구절입니다만 그 앞의 구절과 연결해서 듣는 적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성경 전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