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의 준비

예수님께서는 말세의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말세의 모습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 시작되었고, 다시 돌아오실 때 마침표를 찍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날의 우리들은 예수님의 재림의 때에 더욱더 가까워진 시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말세의 현상들을 알고 싶어 예수님에게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세에 대하여 기근, 지진, 환난, 국가들의 분리 등을 말씀하셨습니다. 거짓 선지자들과 적그리스도는 수많은 사람들을 속이고 타락의 길로 인도할 것입니다. 믿는 이들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언급하기만 했다는 이유로 혐오될 것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은 차갑게 식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 중에 몇몇은 죄에 대해 무뎌짐으로써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될 것입니다.

“일월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누가복음 21:25-26). 쉽게 말하면, 예수님께서 묘사하는 것은 가장 불안하고, 우울하고, 스테레스로 지친 세대입니다.

지금 예수님의 예언이 우리 눈앞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십시오. 이 세대는 불안과 근심에 가득 차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은 태풍, 지진, 쓰나미, 산사태, 토네이도 등의 엄청난 재난들을 바라보며 두려움에 가득 차 있습니다. 온 나라가 테러의 위협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떨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첫 번째로 많은 사망원인은 심장발작입니다.

거짓 종교, 거짓 선지자, 적그리스도가 수많은 사람들을 타락으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수 만 명의 사람들은 이슬람으로 개종하였고, 이슬람 지지자들에 의해서 수많은 국가들이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 흔들릴 수 있는 모든 것들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면 그저 의미 없는 부정일 뿐입니다.

이 모든 격변과 혼란상황에서도 우리에게 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이 들립니다.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요한복음 4:35). 저는 예수님께서 교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시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혼들이 들을 준비가 되어있다. 추수의 때라는 것을 믿고 수확하기 시작하여야 하는 때이니라.”

그리스도께서 수확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이 세대가 얼마나 악한지는 상관 없습니다. 사탄이 얼마나 강력해 보이는지는 상관 없습니다. 우리의 주인 되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 세상에 있는 어려운 장애물만 바라보지 말고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 추수와 수확의 때가 다가왔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