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6일 수요일

그분은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 입니다

헌신적이고 경건한 사도바울조차 낙심하고 좌절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가 고린도 교회에게 쓴 서신에는,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고후1:8)

여기서 사도바울이 그리스어로 쓴 “낙심”을 번역하면, “우린 이 상황을 이해 할 수 없었어요. 우린 살 소망이 끊어질 때까지 낙심하였습니다.” 사도바울은 곧 이렇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우린 죽고싶었습니다. 우리가 격고 있는 일을 이해할 수가 없어서 우린 죽고싶었습니다. 더이상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사도바울이 이런 말들을 했을 거라곤 상상하기 힘듭니다. 어느 누가 사도바울 보다 더 하나님을 믿었습니까? 어느 누가 바울보다 더 금식하고 기도하며, 더 많은 기도 응답을 받았습니까? 이런 바울에게도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낙담의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사도 바울의 심정은 어땠을 까요?

몇몇 성경해설자들은 바울이 여러가지 시련을 통해 이렇게 낙담했을거라 믿습니다. 이 많은 시련들 중, 바울이 사랑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그는 극심한 정신적 비통에 빠졌을 것입니다. 한때 가까웠던 이 친구들이 그를 배신하고 떠나며, 거짓증언을 하고 다녔습니다. 그의 이름을 훼손했습니다. 게다가 바울은 극심한 병으로 쇠약해져 있었습니다. 그는 여러번의 난파를 당하고, 그를 해치려는 자들의 음모도 여러번 겪었습니다. 이 모든 일 위에, 그는 많은 교회들을 살펴야 하는 근심도 있었습니다.

이 일들은 한 사람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버거워 보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시련들을 합해도, 여전히 바울이 느꼈던 그 깊은 낙담을 알 수가 없습니다. 그가 기록하기를, “ 나는 극심한 고통에 빠졌습니다, 나는 내가 살아남을 수 있을거라 생각지 못 했습니다. 이 고통이 나를 죽일수도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사도바울은 그 고통속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는 성곡적으로 이겨냈습니다. 하지만, 그는 결코 그 지긋지긋한 시간을 절대 잊지 못 했을 것입니다.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고후1:10)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해주셨고, 또 다시 우리를 구해주 실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믿음을 그분에게 두고, 그분은 우리를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