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6일 목요일

은혜안의 폭발적 성장

우리를 숨막히게 하는 사람들을 세워 주려고 할 때 은혜 안에서 우리의 성장은 폭발적일 수 있습니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엡 4:29-30). 여기서 바울이 사용한 ‘덕을 세운다’는 말의 어근은 ‘집을 짓는 자’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 말의 어근은 ‘세우다’라는 어근에서 온 것입니다. 요약하면 덕을 세우는 사람은 모두 하나님의 집, 즉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바울은 여기서 우리가 사용하는 말에 대하여 세 가지 요점을 말합니다.
1. 우리는 우리의 말을 사용하여 하나님의 사람을 세워야합니다.
2. 우리는 우리의 말을 사용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은혜를 끼쳐야 합니다.
3. 우리의 말로 성령을 근심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나는 과거의 영적 거인 몇 분의 전기를 읽으며 깊이 찔림을 받았습니다. 이 경건한 남녀들은 천상의 마음을 지녔고 하나님의 말씀에 열심이었고 자주 기도하고 은혜 안에서 성장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삶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단지 그리스도를 향한 그들의 헌신이나 기도의 강렬함뿐만 아니라 또한 이것들이 그들의 삶에서 맺은 경건한 열매들이었습니다. 더욱이, 나는 이들 영적 거인들 사이의 공통적인 맥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주관심사가 거룩한 대화가 흘러나올 수 있도록 순결한 마음의 은혜 안에서 성장하는 것이었다는 점입니다.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마12:34).

내가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살기로 선택할 때 은혜 안에서 성장합니다. 이 은혜안의 성장은 나의 가정에서 내 배우자와 내 자녀들에게 날로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되어야만 합니다. 나의 가정은 모든 문제와 모든 오해가 “항상 옳고자 하는 나의 시도”를 자진하여 포기함으로써 극복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터전이 되어야만 합니다.

옳아야만 할 필요가 결코 없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의 능력을 어느 때 보다 더 누리도록 나를 도와주었습니다. 우리가 어리석은 논쟁을 이기려고 애쓰기보다 서로를 세워주려고 노력할 때 모든 논쟁, 모든 소위 “옳다”는 것들이 사라져 버립니다.

우리 모두 성장합시다. 은혜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