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7일 금요일

자욱한 혼돈

지금 이 메시지를 읽는 크리스천들 중에 혼돈과 혼란에 빠져있는 분들은 몇 명이나 될까요? 혹시 당신이 지금 혼돈과 혼란에 빠져 있습니까? 응답 받지 못한 기도가 있으십니까? 멈추지 않는 우울감에 빠져있습니까? 말로는 표현 안될 일들을 겪고 계신가요? 당신의 삶과, 상황 그리고 사람들에 의하여 실망하였습니까? 끊임없이 스스로를 의심하며,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자신이 무슨 잘못을 하였는지 찾아보고 있습니까? 우울하고, 절망에 빠져있으며, 분별을 할 수가 없으며, 여기서 어떻게 헤어나와야 할지도 모르시겠습니까?

당신은 성숙된 크리스천이며, 수년동안 진리의 말씀을 들으며 성장하여 왔지만, 지금 자신을 의심하며 자신이 불완전하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한때 경험해봤던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느끼지 못하며 혹시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화나 계신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제가 당신에게 묻겠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믿습니까?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믿습니까? 설교자를 통하여 들은 말씀과 기록된 말씀을 통하여 사탄과 싸우고 계십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그저 무시하고 계십니까? 하나님께서 당신과 동행하시며, 당신의 삶의 모든 것의 주관자이심을 인정하지 않으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어두움에 자신을 노출시킨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두움에 사는 사람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어두움에 다니는 자는 그 가는 바를 알지 못하느니라”(요한복음 12:35). 다른 말로는, “그런 사람은 길을 잃은 것이다. 가는 길을 헤매고 있으며, 분별력이 없으며, 그저 시야가 가리워진 상태에서 계속 걷고 있는 것이다.”

저는 그런 자욱한 어두움 속으로 걸어가는 느낌이 무엇인지 이해합니다. 모든 것이 헷갈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명료하게 들리지 않게 됩니다. 하나님께 답을 빨리 얻고 싶어서 부르짖습니다. “하나님, 예전처럼 하나님이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습니다.” 결국에 당신은 하나님께 자신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애원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하나님께서는 명백한 불신에 대하여서는 연민도 동정심도 없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불신에 대하여 마음 아파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받았던 빛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언약을 붙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이 다시 들리기 시작하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할 때에 우리는 어두움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믿음으로 돌아올 때에 어두움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