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8일 월요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5).

바울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이렇게 권고합니다. “그리스도안에 있는 마음, 곧 예수님이 생각하시는 바가 또한 너희의 생각이 되도록 하라. 그분의 마음가짐이 바로 우리가 구해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간단히 말하면 예수님이 하셨듯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삶을 살것인가를 정해 줄 그리스도같은 결정을 내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마음의 모든 기능을 총동원하여 어떻게 하면 실제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가에 연관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 볼 때 우리는 이렇게 자문해야 할 것입니다. “내가 보는 내 자신의 모습은 그리스도의 성품과 사고방식을 반영하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이 내 삶에서 주시는 모든 경험에 의해 예수님을 닮은 바로 그 모습대로 점차 변화되고 있는가?”

바울에 의하면 그리스도의 마음가짐은 이런 것입니다.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빌2:7).

예수님은 아직 하늘에 계셨을 때 결심하셨습니다. 자신의 하늘의 영광을 내려놓고 인간으로서 세상에 오시기로 하나님과 합의하셨습니다. 겸손한 종으로 세상에 내려오시기로 한 것입니다. 그리고 섬김을 받으려고 하시지 않고 오히려 섬기려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가 “아버지여, 당신의 뜻을 이루겠습니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진실로 예수님은 미리 마음을 정하셨습니다, “아버지, 당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내 뜻을 내려놓습니다. 당신의 뜻을 품도록 내 뜻을 복종시키겠습니다. 내가 말하고 행하는 모든 것이 당신으로부터 기인해야합니다. 당신께 전적으로 의존하기 위해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습니다.”

반면에 아버지가 아들과 합의하신 것은 그분의 뜻을 아들에게 계시해주시기로 한 것이었습니다. 요약하면, 하나님이 아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뜻은 너에게 감추어진 것이 없을 것이다. 내가 하는 것을 너는 항상 알게 될 것이다. 너는 내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바울이 담대하게 “내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고 말할 때 그는 “나도 자신을 비웠다. 예수님처럼 나도 종의 형체를 가졌다,”라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믿는 자에게 이것이 진실일 수 있다는 것을 주장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고전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