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하나님의 통제 아래 있습니다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두려움으로 기진하리니. (누가복음 21:26 참조). 지금은 헌신된 그리스도인들조차도 물밀 듯이 몰려오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배가 가라앉을까 봐 두려워합니다. 인류는 안정된 삶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말이 무섭게 들립니까? 분명한 것은, 인간의 눈만 가지고 식별해보아도 모든 것이 허물어지고 있는듯하다는 사실입니다. 지금은 보수파들조차 세상에서 종말론적 재앙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정직하게 인정할 수밖에 없는 때입니다.

다가올 재난에 대한 계시와 함께, 모든 신실한 성도들을 위한 매우 특별한 소망의 메시지를 하나님께서 제게 주셨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제가 보았던 모든 것들이 실제로 일어날 것인지 필사적으로 여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피신하려는 때에, 어떻게 그리스도인들이 제한된 시간 내에 그들이 해야만 하는 모든 일을 감당해낼 수 있는지 보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들의 가정과 자녀의 보안을 염려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그들이 모든 재난과 참사에 대한 보도에 대응하며 예비할 수 있을까요? 그들이 포기하고 물러나서는 이 한심한 세상을 마귀에게 넘겨서 그가 원하는 대로 가도록 내버려 둘까요? 모든 고지서 요금을 지급하고는 은행에 자금 좀 넣어두고, 더 좋은 날이 오기를 바라며 그저 흐름을 따라 살아야 할까요? 다가올 재난으로부터 도피할 수 있을 거라고 희망하며, 시골에 농장이나 땅을 사서 도망가야 할까요? 그들의 의욕을 포기해버리고 두려움에 항복해야 하나요? 그들의 모든 꿈과 야망을 저버린 채 은둔자의 삶을 살아야 하나요?

사랑하는 여러분, 성령께서 제게 하신 말씀을 들어보세요. 불과 다섯 단어 밖에 안되지만, 너무도 강력한 나머지 저를 영광스러운 새 희망과 믿음으로 소생시켰습니다. 그 짧은 다섯 단어는 바로 이것입니다: "God has everything under control. 모든 것은 하나님의 통제 아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것은 통제 안에 있습니다! 당신과 저, 그리고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것은 그분의 통제 아래 있습니다. 이 참담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분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룰 것입니다. (로마서 8:28)

앞날이 악하고 불길해 보였을 때 다윗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사망의 그늘진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참으로 해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시며.” (시편 23:4) 오늘날 믿는 자들을 위한 메시지는, 우리의 미래가 주님의 통제 아래 있으므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