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십니다

오늘날의 성도들을 향한 중요한 메시지는 하나님께서 이미 미래의 시간들을 설정해 놓으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분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바로 그 시를 알고 계시고, 마지막 대 환란, 마지막 심판, 그리고 아마겟돈의 대전쟁도 그분의 시간표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온 천지를 다스리시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민족들은 통 속에 한 방울 물 같고, 또 저울의 작은 티끌같이 여겨지느니라. 보라, 그는 섬들을 아주 작은 것으로 여기는도다…그분 앞에 모든 민족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그 민족들이 그에게는 없는 것보다 못하게 여겨지며, 헛것으로 여겨지느니라” (이사야 40:15, 17)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 계속 일하기를 원하십니다. 간단히 말하면, 우리는 결코 종말이 오지 않을 것처럼 일해야 하며, 마치 내일이 세상 마지막 날인 듯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의 머리카락을 세고 계십니다. 여전히 떨어지는 참새도 세고 계시며, 아직 구하기도 전에 그들의 간구를 듣고 계시고, 그들이 부르기도 전에 응답하고 계십니다. 그분은 여전히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보다 더 넘치게 주고 계십니다. 그런데 왜 두려워해야 합니까? (마태복음 6:25-34 참조)

준비된 그리스도인들이여, 깨어나십시오! 모든 것이 통제하에 있으며,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십니다! 그분은 구원하시며, 치유하시고, 세례를 베푸시며, 그분의 집을 정돈하고 계십니다. 두려워하는 것은 주님을 모독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주 안에서 우리 자신을 격려하고, 마지막 시간이 다가오는 것을 보며 노래하고 기뻐하라는 명을 받았습니다. 누군가 이렇게 물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이 죄로 저주받은 세상이 허물어지고 있는 것을 보며 제가 어떻게 기뻐할 수 있습니까?”

제 대답은 성경에 있는 대답과 같습니다. “모든 창조물이 이제까지 함께 신음하며 고통 받는 것을 우리가 아노니… 양자 되는 것… 구속을 기다리고 있느니라.” (로마서 8:22-23)

해산 중에 있는 여인이 고통으로 인해 비명을 지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은 새로운 탄생이 일어나고 있음을 기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오고 있습니다. 사탄의 왕국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확신을 가지고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통제 아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