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보존되고 구출되었습니다

“주께서는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구해 내시고, 그의 하늘 나라에 이르기까지 나를 보호 하시리니, 영광이 그분께 영원 무궁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디모데후서 4:18).

여기서 ‘preserve(보존하다)’라는 단어는 “방어하다, 보호하다, 지켜주다, 안전하게 하다, 울타리 치다.”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고 계시는 겁니다. ‘내가 너를 방어해주고, 보호해주고, 지켜주며 안전하게 해주고, 울타리를 쳐서, 마귀가 너를 건드리지 못하게 할 것이다. 내가 손수 너를 내 하늘의 왕국으로 들어가게 할 것이다.”

마귀가 얼마나 거짓말쟁이인지 이제 아시겠죠? 그가 당신을 칠 것이라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그 모든 와중에서도 당신을 지켜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얼마 전에 저는 너무도 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제가 일찍 일어나서는 기도하려고 성경을 가지고 거실에 앉아 있었습니다. 갑자기 사탄이 제 마음속으로 침범해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저를 향해 사악하고도 위협적인 저주를 하며 악을 써댔습니다. “너는 파멸될 것이다! 네가 일평생 하나님을 섬겼지만 다 헛된 일이야. 이제 네 말년에 내가 너를 쳐서 넘어뜨릴 것이다.”

저는 최근에 사탄이 넘어뜨린 모든 전도자를 제 눈앞에서 보았습니다. 마귀가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내가 그들 모두를 넘어뜨렸지. 그런데 그들도 너만큼 예수를 사랑했어. 네가 그들보다 뭐 그리 특출 나다고 생각하니? 너도 형편없이 거짓말하며 속이는 자야. 나는 너와 네 사역을 완전히 끝내버릴 거야!”

그것은 제 평생 느꼈던 경험 중 가장 치명적인 공격이었습니다. 전 너무도 압도당했습니다. 그 공격은 그야말로 제 숨을 멈추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 주님의 성령이 제게 임했고, 저는 거룩한 분노 가운데 일어서서 사탄을 결박하고 제 면전에서 쫓아냈습니다.

“마귀야, 너는 속이는 자이고 모든 거짓의 아비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를 꾸짖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은 모든 두려움으로부터 저를 구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