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3일 목요일

우리안의 견고한 진 다루기

크리스천들은 빈번히 고린도 후서 10:3-4절을 인용합니다.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견고한 진이라는 말을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죄 중에서 최악 1,2위를 다투는 음행이나, 마약 중독, 알콜 중독등과 같이 사람을 옭매는 굴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여기서 우리 인간들이 죄라고 헤아리는 범주를 넘는 훨씬 더 나쁜 것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우선, 그는 귀신 들린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 견해로는, 마귀는 극복하고자 하는 크리스천의 마음속에 들어와 자리를 차지할 수 없습니다. 바울이 여기서 비유적으로 사용한 ‘견고한 진’의 희랍어 원어 뜻은 ‘논쟁거리를 끈질기게 물고 늘어짐’ 입니다.
견고한 진이란 다름 아닌 당신의 마음속에 굳게 자리 잡은 참소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백성들 마음 안에 거짓말, 허위, 그릇된 관념 등, 특별히 하나님의 성품에 관하여 거짓을 심어놓음으로써 견고한 진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원수는 당신의 마음속에 당신이 영적이 아니기에 전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는 거짓말을 심어 놓습니다. 그리고 귀에 못이 박히게 속삭여 댑니다.
“네 안에 뿌리박힌 죄에서 결코 헤어나지 못할 거야. 그 정도 노력으로는 아직도 멀었어.
너는 하나도 안변했잖아. 하나님도 네가 계속 일진일퇴 하니까 더 이상은 안 참으신다.“

또는, 마귀는 당신이 피해를 입은 사람이기 때문에 쓴 뿌리를 품고 있을 권리가 있다고 당신을 확신시키고자 할지도 모릅니다. 만일 당신이 그의 거짓말을 계속 듣고 있으면 얼마 안가서 당신은 그 거짓말을 믿게 될 것 입니다. 사탄은 형제를 참소하는 자입니다. 시도 때도 없이 그의 참소하는 군대를 이끌고 우리에게 다가와 우리 마음속에 마귀가 하는 거짓말들을
심어놓습니다. 이 거짓말들이 그의 견고한 진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적하지 않으면 이것들은 우리 마음속에 두려움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마귀가 무서워하는 유일한 무기는 광야에서 예수님을 시험 했을 때 그를 쫓아버린 바로 그것입니다. 그 무기는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의 진리입니다. 미가 선지자에 따르면 이것이 우리가 붙들어야할 약속의 말씀입니다.
“주와 같은 신이 어디 있으리이까 주께서는 죄악과 그 기업에 남은 자의 허물을 사유하시며 인애를 기뻐하시므로 진노를 오래 품지 아니하시나이다 다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시리이다” (미가 7:18-19)

하나님이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밟아 항복시킬 수 없습니다.

회개와 믿음을 통하여 그분이 밟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