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의 땅 소유하기

모든 나라로부터 큰 무리가 그리스도를 그들의 모든 것으로 소유 하였습니다. 하지만 많은사역자들을 포함해서 이 무리의 다수가 그들의 원천으로서의 예수를 버렸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들은 자신의 육에 의지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 얼마나 큰 대가를 치러야 하는 일인지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선을 넘어 지성소에 발을 들여 놓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주님의 존전에 들어가는 순간, 우리는 우리의 육이 모두 죽어야함을 깨닫습니다. 영적 고양을 향한 모든 갈구, 위대한 부흥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 구원에 집중된 모든 초점, 새로운 사역과 운동을 찾는 모든 일들을 포함해서 말입니다.

예수님 자신이 당신의 모든 것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분 한분만이 당신을 흥분시키는 원천이요, 당신의 지속적인 부흥의 원천인 것입니다. 그분이 계속해서 당신을 인도하는 말씀이시오, 아침마다 새로운 은혜이십니다. 일단 경계를 넘어서면, 이제 당신은 더 이상 뛰어난 교사나, 기름부음을 받은 설교자나, 능력있는 복음전도자에게 의존할 수 없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 모임 저 모임 바삐 다닌다거나 당신을 축복해줄 사람을 찾아다니며 여전히 그리스도 대신 사람을 의지한다면 당신은 예수님으로 만족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분이 당신에게 모든 것이 되어야만 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기에 “하나님의 벗” (야고보서 2:23)이라고 불리었습니다. 벗이란 그의 마음을 자유로이 다른 사람에게 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명백히
하나님은 그의 마음을 아브라함과 나누었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이렇게 증언하셨습니다.
“내가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창세기 18:17)

진정으로 바울도 선언했습니다. “또 하나님이.....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갈라디아서 3:8)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아브라함은 강대한 나라가 되고 천하 만민은 그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될 것이 아니냐” (창세기 18:18)에서 언급하셨던, 그로부터 일어날 많은 나라들을 포함해서 미래에 일어날 위대한 일을 보여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언약된 소유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승리의 예수님이 모든 통치자와 권세를 무력화시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십자가의 승리를 보았고 많은 나라들이 그들의 언약, 즉 그리스도 자신을 소유하고 언약의 땅으로 밀려들어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들은 들어오기 위해 갖은 애를 쓰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공허한 약속을 하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그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여 오직 믿음으로 언약을 소유한 자들입니다.

당신은 당신의 언약의 땅을 소유했습니까? 당신은 예수님이 당신을 위해 십자가에서 쟁취하신 공급과 복을 붙들고 있습니까? 제가 촉구합니다. 예수님으로 당신의 생명, 당신의 전부, 당신의 모든 것을 삼으십시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초대에 응하여 당신의 영원한 소유인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의 평강과 안식으로 들어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