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4일 화요일

최고의 위험

우리 모두가 직면하는 최고의 위험은 우리의 환난 가운데에서 예수님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대신 우리는 귀신을 봅니다. 가장 캄캄한 밤, 폭풍이 극도로 몰아치는 공포의 절정에 예수님은 자신이 홍수의 주인이요, 폭풍가운데 구원자이심을 계시하기 위하여 항상 우리에게 가까이 오십니다. “여호와께서 홍수 때에 좌정하셨음이여 여호와께서 영원하도록 왕으로 좌정하시도다”(시 29:10).

마태복음 14장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배를 타라고 명하셨고 그 배는 폭풍을 향하여 나갔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그들에게 배에 타라고 재촉하셨다고 말합니다. 그 배는 흉흉한 파도를 향해 가고 있었고 물 위에 떠 있는 코르크 마냥 마구 흔들릴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어디 계셨습니까? 그분은 바다를 내려다보는 산위에 계셨습니다. 그분은 그곳에서 그들이 통과해야만 하는 시험에 실패하지 않도록 기도하며 계셨습니다.

당신은 적어도 제자 중 한 사람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지 알아채고 이렇게 말하지 않았을까 생각할 것입니다. “친구들이여, 예수님은 절대로 우리를 떠나거나 버리지 않는다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이 임무에 우리를 보내셨다. 우리는 그분의 뜻의 중심에 있다. 그분은 의인의 발자국은 그분 자신이 명하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다시 보라. 저것은 우리의 주님이시다. 그분이 바로 여기 계시다. 우리는 결코 그분의 시야에서 한 번도 벗어난 적이 없다.”

하지만 제자 중 한 사람도 그분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폭풍 속에 그분이 계시리라고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절대로, 결코 그들은 그분이 폭풍 가운데에 자신들과 함께, 또는 그들 가까이에 계시리라고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실제로 물 위를 걸어서 오셨습니다.

배워야할 교훈이 단 하나 있습니다. 단 하나입니다. 심오하고 신비하고 지구를 뒤흔드는 것이 아니라 단순한 교훈입니다. 예수님은 그저 인생의 모든 폭풍 가운데에서 그들의 주님으로 신뢰 받기를 원하십니다. 그분은 그저 그들이 가장 어두운 시련의 시기에도 자신들의 활기와 자신감을 유지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