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6일 목요일

울어버리십시오

가장 고통이 심할 때에 당신의 은밀한 골방으로 들어가 절망을 다 쏟아 울어버리십시오.

예수님도 우셨습니다. 베드로도 바로 하나님의 아들을 부인한 상처를 짊어지고 통곡하였습니다. 그 쓰디쓴 눈물이 그의 안에서 신묘한 기적을 이루어내었습니다. 그는 돌이켜 사탄의 왕국을 뒤흔들었습니다.

예수님은 결코 울부짖는 심령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시51:17). 한 번도 주님은 “네 자신을 추슬러라! 일어나 약을 복용해라! 이를 악물고 눈물을 닦아라” 이렇게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결단코! 예수님은 모든 눈물은 그분의 영원한 눈물 병에 담아두십니다.

마음이 상하십니까? 몹시 상하십니까? 그러면 그저 울어버리십시오. 더 이상 눈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하지만 그 눈물이 불신이나 자기 연민이 아닌 당신의 상처로 부터만 흘러나게 하십시오.

삶은 계속됩니다. 당신을 도와주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얼마나 견뎌낼 수 있는 지 당신도 놀라게 될 것입니다. 고통이나 상처 없이 사는 것이 행복은 아닙니다. 진정한 행복은 모든 슬픔과 고통에도 불구하고 한 번에 하루씩 사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든지 상관없이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당신은 거부당했다고 느낄지 모릅니다. 버림받았다고 느낄지 모릅니다. 당신의 믿음이 약할지도 모릅니다. 아무 쓸모없이 되었다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슬픔, 눈물, 고통, 공허가 때때로 당신을 삼켜버릴지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그분의 보좌에 앉아계십니다. 그분은 여전히 하나님이십니다!

당신은 스스로를 도울 수 없습니다. 당신의 고통과 상처를 멈출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복된 주님은 당신에게 오셔서 그분의 사랑스런 손으로 당신을 일으켜 천상의 자리에 다시 앉혀 주실 것입니다. 그분이 죽음의 공포에서 당신을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당신을 향한 그분의 한없는 사랑을 계시해 주실 것입니다.

위를 바라보십시오! 주님 안에서 당신을 격려하십시오. 안개에 휩싸여 당신의 딜레마를 빠져나올 출구를 볼 수 없을 때에. 예수님의 품안에 기대어 누워 단순히 그분을 신뢰하십시오. 그분은 당신의 믿음-당신의 확신을 원하십니다. 당신이 큰소리로 외치기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신다. 그분은 나와 함께 계신다! 그분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그분이 지금 당장 모든 것을 해결하시고 계신다! 나는 낙담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패배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사탄에게 희생당하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은 내 편이시다! 나는 그분을 사랑한다-그리고 그분은 나를 사랑한다!”

기본은 믿음입니다. 그리고 믿음은 이 절대적인 원리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너를 치려고 제조된 모든 연장이 쓸모가 없을 것이라...”(사5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