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30일 금요일

너희는 거룩할지어다

이스라엘이 애굽을 떠난 지 석 달 후에 시내산 밑에 이르러 장막을 쳤습니다. 모세가 주님과 대화하기 위하여 그 험한 산을 올라갔고 하나님이 그를 부르셨습니다. “내가 빽빽한 구름 형체로 네게 임함은 내가 너에게 말할 때 백성들이 듣게 하려는 것이니라. 그러면 그들이 너를 영영히 믿을 것이니라. 너는 내려가서 백성들이 내가 강림하는 것을 준비하게 하라. 그들을 성결케 하라.”

셋째 날 아침에 무시무시한 우레와 번개가 치는 폭풍이 있었고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임했습니다. 시내산은 여호와께서 불의 형체로 강림하심으로 인해 연기로 완전히 휩싸였습니다. 산 전체가 심한 지진으로 진동하였고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하였고 하나님께서 힘찬 음성으로 대답하셨습니다(출애굽기 19:9-19 참조).

하나님께서 모세와 그분이 선택한 백성에게 천둥치듯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출애굽기 19:6).

히브리서에 기록된 땅을 뒤흔드는 예언이 이 때 계시되려는 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시내 산에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다시 한 번 말씀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때에는 그 소리가 땅을 진동하였거니와 이제는 약속하여 이르시되 내가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하리라 하셨느니라”(히브리서 12:26).

“너희는 삼가 말씀하신 이를 거역하지 말라 땅에서 경고하신 이를 거역한 그들이 피하지 못하였거든 하물며 하늘로부터 경고하신 이를 배반하는 우리일까보냐”(히브리서 12:25).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 번 모세 시대에 말씀하셨던 것과 동일한 메시지를 하늘로부터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지금도 이 두려운 명령을 우레같이 발하고 계십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베드로전서 1:16).

이처럼 사악한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거룩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어느 누가 조금도 악에 오염되지 않고 자신을 지킬 수 있을까요?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를 거룩하게 지키실 수 있습니다. 그분 자신께 점이나 주름 잡힌 것 없이 거룩한 백성으로 우리를 나타내기 위하여.

우리에게 그분의 거룩함을 부여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그 안에 지키실 능력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은 하나님의 보좌 앞에 겸손해져서 십자가 밑에 있는 것입니다. 시대가 악할수록 더욱 더 우리는 그분께 순종을 유지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