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4일 월요일

나병이 노출되는 곳

모세는 진정으로 하나님의 감동을 받고 초자연적으로 부름 받았으며 하나님이 누구신지에 대한 계시로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백성들의 죄에 대해 슬퍼하였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알 수 없었던 인도하심을 알도록 허락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모세는 자기 자신의 품에 있던 나병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에 나병이 생겨 눈 같이 된지라”(출애굽기 4:6).

자기 품에 손을 넣어 나병을 만지다니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요! 육의 극심한 부패상을 보여주는 얼마나 생생한 실물 교훈인지요! 하나님이 모세에게 마술을 약간 부리셨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배워야만 하는 강력한 교훈이었습니다. 그분의 사람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방식입니다. “자아가 지배하고 있을 때 너는 사람에게 상처를 입히고 나의 사역에 비난을 야기하게 된다. 네가 나의 일을 멋지게 육적인 방법으로 하려고 할 때 너는 생명을 사역하는 것이 아니라 사망을 사역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선언하고 계십니다. “나는 애굽에서 나온 옛 성품을 사용할 수 없다. 그것은 변형될 수 없으며 앞으로도 항상 나병에 걸려있을 것이다. 새사람, 스스로 있는 자의 영광과 능력에 사로잡힌 자가 있어야만 한다.”

모세는 나병에 걸린 손을 다시 그의 품에 넣으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이 본래의 살로 되돌아왔더라”(출애굽기 4:7).

손을 내미는 것은 사역을 상징합니다. 나병은 죄가 아니면 무엇이겠습니까? 은밀하고, 노출되지 않고, 버려지지 않은 죄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거룩한 땅에 서면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그의 속 영혼이 노출됩니다. 가장 깊숙이 감추어진 죄들이 그의 눈앞에서 빛으로 나오게 되고 그는 치유와 회복을 위해 그리스도의 온화하신 자비를 향해 이끌려 갑니다.

그 두 번째 성결케 하시는 손길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씻음의 순간, 그 때 믿음으로 옛 육이 십자가에 못 박히고 사역의 손길이 정화되며- 다시 한 번 우리가 합당한 육- 그분의 육으로 옷 입혀집니다.

그리스도의 귀한 피로 씻김 받는 가운데 우리가 기뻐할 수 있으니 하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