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1일 목요일

당신은 하나님께 화났습니까?

저는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께 화난 감정을 가진 것보다 더 위험한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을 향해 불만스러운 감정을 가진 신자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에 저는 충격받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들은 그분이 어떤 특정한 기도에 응답해 주시지 않았거나 그들을 위해 무언가를 이루어 주시지 않았기 때문에, 그분이 무관심하다고 확신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요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선교사의 부르심을 받았고, 그가 받은 심판의 말씀을 전달하기 위해 니느웨로 갔습니다. 그 심판의 말씀을 전한 후, 요나는 언덕에 앉아 하나님께서 심판을 시작하시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사십일이 지났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니느웨는 회개했고, 그 덕분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멸망시키려 했던 마음을 돌이키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대부분 분노는 실망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시고 주님의 마음의 짐을 지우셔서, 보내시곤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계획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우리는 잘못 인도 받았나 하는 마음, 혹은 배신감을 느끼곤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고통과 혼란의 울부짖음을 아십니다. 결국, 우리의 울부짖음은 인간적이니까요. 그리고 그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아버지, 왜 나를 버리셨나요?” 하고 울부짖으셨던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계속 화를 품으면, 그것은 분노로 발전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요나에게 물으셨던 똑같은 질문을 하실 것입니다: “네가 분노하는 것이 잘하는 것이냐?” (요나 4:9). 달리 말하면, “네가 성낼 합당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느냐?”

요나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분노하여 죽는다 할지라도 잘하는 것이니이다” (요나 4:9). 이 선지자는 하나님께 너무 화가 나서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살든 죽든 상관 없습니다. 내 사역은 실패입니다. 나는 그분께 화낼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희망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네 음성을 억제하여 울지 말며, 네 눈을 억제하여 눈물을 흘리지 말라. 네 일이 보상을 받으리라. 주가 말하노라” (예레미야 31:16). 즉, 이런 뜻입니다. “그만 불평해라. 내가 너의 충실함을 보상해 줄 것이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는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을 넘치게 하라.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너희가 아느니라” (고린도전서 15:58).

사랑하는 여러분, 그동안 여러분이 흘린 눈물과 기도는 절대 헛되지 않습니다. 당신의 모든 고통과 눈물에는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는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하겠지. 너는 오직 아무런 성과도 없었던 실패와 파탄만을 보는구나. 그리고는 ‘이제 다 끝났다’고 말하고 있지. 그러나 나는 오히려 이것이 시작이라고 말한다. 나는 지금 네게 부어주기 시작할 보상을 보고 있다. 내가 너를 위해 아주 좋은 것들을 준비해 놓고 있단다. 그러니 인제 그만 울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