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0일 수요일

성벽 위의 파수꾼들

구약은 다음과 같은 말라기의 놀라운 예언으로 끝을 맺습니다: “보라, 크고 두려운 주의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대언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버지들의 마음을 자녀들에게로 돌아오게 하며,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들에게로 돌아오게 하며,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치지 아니하게 하리라” (말라기 4:5-6).

이 예언은 세례 요한의 사역에서 위대하게 성취되었습니다. 한 천사가 요한의 아버지에게 나타나서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그의 아들이 많은 이스라엘 백성을 주님께 돌아오게 할 것이며 “그가 엘리야의 영과 권능으로 그분보다 앞서 가서 아버지들의 마음을 자녀들에게로 돌아오게 하고 불순종하는 자를 의인의 지혜로 돌아오게 하며 주를 위하여 예비된 한 백성을 준비하리라” (누가복음 1:17).

예수님께서는 세례요한에 대해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너희가 그것을 받아들이려 할진대 와야할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마태복음 11:14). 또 말씀하시기를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15절). 저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예언된 그대로 엘리야의 영과 권능으로 오는 요한에 대한 영적 중요성에 대한 각성을 요구하셨다고 믿습니다.

요한은 엘리야에게 임했었던 두려워할 줄 모르는 영과 권능의 같은 기름 부음을 받았습니다. 그는 쾌락을 추구하던 그 당시 사람들에게 불순종의 죄에 대해 거리낌 없이 말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곧 오시려는 찰나에 이 용감한 진리의 사람이, 백성으로 하여금 오실 주님에 대해 준비시키려고 그 현장에 홀연히 나타났던 것입니다. 이 광야의 선지자는 ‘백성의 마음을 주님께 돌리도록’ (이것이 곧 참된 회개에 대한 가장 근접한 정의입니다.) 보내심 받았던 것입니다. 요한은 회개, 마음의 정결성, 공의, 그리고 죄의 공개적 고백과 상응하는 거룩의 실제적 행함에 대해 설교했습니다.

저는 말라기 선지자뿐만 아니라 구약의 다른 선지자들이 그리스도 재림 바로 전에 부상할 거룩한 자들의 군단을 말하고 있는 것을 믿습니다. 그들은 엘리야와 세례 요한에게 임했던 같은 영과 권능으로 사역하게 될 것입니다.

이 마지막 시대의 엘리야 군단의 성도들은 이사야의 예언에 주의를 기울일 것입니다. “크게 외치라. 아끼지 말고 네 목소리를 나팔소리 같이 높여서 내 백성들에게 그들의 범죄를, 야곱의 집에서 그들의 죄들을 보여 주라” (이사야 58:1). 이 자들이 성벽 위의 파수꾼들 입니다. “그들이 낮이나 밤이나 잠잠하지 아니하리라… 또 그분께서 예루살렘을 굳게 세우사 땅에서 찬양이 되게 하시기까지 그분께서 안식하지 못하게 할지니라” (이사야 6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