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6일 수요일

당신이 그분을 찾으신다면

“오직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으로 들어가 네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그리하면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네게 드러나게 갚아 주시리라” (마태복음 6:6).

아버지를 찾기 위해 골방으로 들어가라고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은, 외형적인 골방 자체보다도 훨씬 큰 의미를 뜻합니다. 구약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두 부류로 구분하고 계신 것을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바로, 그들의 비밀스러운 기도장소 에서 그분을 매일 찾는 자들과 그렇지 않은 자들을 말합니다.

이스라엘의 우상숭배로 인해 하나님께서 진노하셨을 때, 모세는 진영 바깥에 기도 성막을 세웠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주를 찾는 자는 다 진영 밖에 있던 회중의 성막으로 나아갔으며” (출애굽기 33:7). 이스라엘에 우상숭배가 만연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람들은 여전히 그분을 찾는 데에 시간을 드렸습니다. 이 주님을 찾는 남은자 (Remnant)들은, 사람들을 휩쓸고 있는 변절자로 그 자신들 또한 전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진영 밖으로 나가 기도해야만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수세기 후, 아사왕 시절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왜 그들을 축복하시고 형통케 하셨으며 그들의 모든 적으로부터 평화를 누리게끔 하셨는지를 이해했습니다: “우리가 주 우리 하나님을 구하였으므로…그분께서 우리에게 사방에 안식을 주셨느니라, 하고 이에 그들이 건축하고 형통하니라” (역대기하 14:7).

아사왕 통치 중 어느 날 백만의 이디오피아 군대가 이스라엘을 치려고 전진해왔습니다. “아사가 주 자기 하나님께 부르짖어 이르되… 오 주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이에 주께서 아사 앞에서 이디오피아 사람들을 치시매… 이디오피아 사람들이 도망가니라…… 그들이 주 앞에서 멸망하였더라” (11-13절). 아사가 침략당했을 때 그는 얼굴을 땅에 대고 기도로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승리로 답해주셨습니다.

그러나 그 승리를 거둔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선지자 아사랴가 아사 왕에게 와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만일 주와 함께 하면 그분께서 너희와 함께하시리라. 너희가 만일 그분을 구하면 그분을 만나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분을 버리면 그분께서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15:2). 달리 표현하면: “만일 너희가 모든 일에 하나님을 찾으며 그분의 이름을 부르기를 멈춘다면 그분도 너희를 버리실 것이다.”

이스라엘이 주님을 찾았을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축복하셨습니다: “그들이 고난을 당할때에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로 돌아가 그분을 구하고 그분을 만났느니라” (15:4). 이스라엘은 그들이 하나님을 구하며 기도했을 때 평강을 누렸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언제나 그들을 구원하셨고 권면하시며 힘을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