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8일 월요일

그리스도께서 (율법의) 마침이 되십니다 by Gary Wilkerson

바울은 진정한 의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스라엘을 예로 삼아서 가르칩니다.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함이라.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바울의 글은 우리에게 몇 가지 의문을 제시합니다.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 우리를 의롭게 만들까요? 맞습니다. 칭의가 우리를 의로움의 자리에 데려다 놓는다는 의미로는요. 성화가 우리를 의롭게 만들까요? 그렇습니다. 성화가 우리 일상생활에서, 그리스도의 의가 실행됨을 경험하는 과정이라는 의미로는요. 예수님은 우리를 위한 칭의와 성화, 둘 다의 근원이십니다; 우리는 이 두 가지를 그분 은혜의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성도는 이 모든 것에 대해 “예수님이 나의 모든 근원이십니다”라고 입으로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삶이 실제로 그들의 말을 반영할까요? 슬픈 진실은, 많은 성도가 칭의가 하나님으로부터만 오는 것인 양, 그리고 성화가 그들 삶의 행위를 통해 성취되는 양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예수님을 믿음으로서 은혜를 받았어. 이제 나는 성화 되기 위해 열심히 개인적 노력을 해야만 해.”

어떤 면에서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좋은 선물에 보답하기를 원한다고 그분께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 저를 의롭게 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십자가를 통해 당신과 올바른 관계를 갖게 해주셨고, 저는 그 보답으로 당신께 순종함으로써 성화될 것입니다. 당신이 처음 반을 하시고, 제가 나머지 반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곧장 속박의 삶으로 유인합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쓰인 교회의 대형 현수막을 얼마나 많이 보셨는지요?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당신은 그분을 위해 무엇을 했습니까?” 이러한 사고방식이 교회에 만연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삼 일 만에 부활하셔서 우리가 영생을 얻도록 하셨습니다. 그 보답으로 과연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겠습니까? 십일조를 잘하는 것일까요? 기도 모임에 참석하는 것일까요? 더 많이 전도하는 것일까요? 그러한 것들이 바로 이스라엘이 하려는 일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의에 이르기 위해 율법을 따라갔습니다” (로마서 9:31). 그들은 의를 성취하기 위해 그들의 의지를 사용하려고 힘썼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코 그것을 취득하지 못했습니다.

이 구절은 모든 믿는 세대들에게 자유를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로마서 10:4). 그리스도께서 마침이 되십니다. 그 외에 다른 것은 없습니다!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로마서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