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5일 목요일

두 마음을 품은 자

두 마음을 품은 자, 즉 하나님과 사탄의 능력이 동등하다고 믿는 자는, 그의 모든 행사가 불안정합니다. 그러한 자들이 바로 “시험의 때에 떨어져 나가는 자들이요” (누가복음 8:13)의 말씀을 설명해 줍니다. 그들은 두려움 속에 빠져서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보지 못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너희가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 참으로 영은 원하지만, 육신이 연약하도다” (마태복음 26:41). 당신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영은 그분의 능력 안에서 당신이 그분을 신뢰하는 것을 가르치기를 열망하시지만, 당신의 육신은 두려움에 굴복하곤 합니다. 저는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는 동안 제자들을 잠들게 했던 것은 피곤함이 아니라 두려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배신당해서 악한 자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고, 베드로는 반역자로 변절할 것이며, 그들 모두가 낙심하여 다 흩어져버릴 것이라는 말씀을 금방 들었습니다. 그 순간 그들은 그 분이 행하신 모든 기적, 병자들을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려내신 그분의 전능하심과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군중을 먹이셨던 그분의 권능을 전부 잊어버렸습니다. 그들은 주님으로부터 떨어져 나가게 될 거라는 사실이 두려웠습니다. 그들은 비관자의 잠을 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라고 권고하실 때는 사실 이렇게 말씀하고 계신 겁니다. “너희는 교훈을 얻기 위해 시험의 현장에 돌아가는 일을 반복하는 대신, 지금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것을 배우도록 기도해라!”

성경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주께서 하나님을 따르는 자들은 시험들에서 건질 줄 아시고" (베드로후서 2:9). 어떻게요? “너희 안에 계신 분이 세상에 있는 자보다 더 크시다” (요한일서 4:4)라고 노래하는 우리가 될 때까지 우리를 불 아래서 연단하심으로 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우리가 승리했음을 깨달을 때까지 말입니다.
당신이 유혹에 굴복할 이유는 없지만 때로는 실패할 수도 있을 겁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가장 경건한 자들조차 간혹 그럴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실패하는 우리를 위해 특별한 대처를 마련해 놓으셨습니다. “만일 누가 죄를 지으면 우리에게 아버지와 함께 있는 변호인이 있으니, 곧 의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요한일서 2:1).

우리 주님은 우리가 유혹에 굴복하는 것보다도, 그것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를 배우지 않는 것에 대해 훨씬 더 슬퍼하십니다. 그분의 구원 능력이 신뢰받지 않았다는 사실로 인해 그분은 더 아파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무엇을 잘못하는 것보다도,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하지 않는 것 때문에 더 아파하십니다.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은 그의 삶에서 이렇게 고백하는 자입니다.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하나님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