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5일 금요일

그리스도 안에서의 성장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고린도후서 5:7).

당신은 매일 지루하고 중복되는 일들은 되풀이합니다. 예를 들면, 주중에는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같은 아침식사를 하고, 같은 길을 이용하여 출근합니다. 또 점심식사는 매일 같은 식당으로 가고, 집으로 가는 길 같은 커피숍에 들르고, 운전하는 동안 같은 라디오 프로그램을 듣습니다.

우리의 영적 삶도 똑같아 질 수 있습니다. 주일 아침에, 교회에 가서 매주 같은 자리에 앉습니다. 같은 찬송을 부르고 심지어 매주 같은 기도를 합니다. 우리는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합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매일 하던 것보다 더 하게 되지 않는 것 같다.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며, 성가대에서 노래를 부르지만 더 이상 다양성이 없다. 수년 동안 똑 같은 일을 반복해왔지만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 것 같다.”

당신이 느끼는 감정이 당신에게 무엇을 말해주고 있습니까? 그러한 생각은 사실 당신이 갖고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앗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끊임없는 반복적인 일상을 맞이합니다. 인생은 원래 그런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성장의 실제적인 증거는 우리가 포기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아직도 우리의 시간을 하나님의 일에, 매일을 매주를 매년을,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은혜 안에서 자라난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더욱 많은 것을 또는 더욱 위대한 일을 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진정한 성장은 우리가 같은 일을 반복적으로 하며, 끊임없이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한다는 확신을 갖고 일하는 것입니다. 처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할 때, 우리는 원을 그리거나 선을 그리고, 글자를 크게 써나가는 방법을 배웁니다. 그리고는 글자를 작게 그리고 더욱 가깝게 쓰는 방법을 배워 결국에 그 단어들을 모아 문장을 쓰기 시작합니다. 비록 당신이 같은 일을 장시간 반복해왔다고 할지라도 당신은 여태껏 글을 쓰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무의미한 반복이라고 생각해왔던 것이 무언가 가치 있는 일의 성취의 과정이었던 것입니다.

저는 영적인 성장이 새롭고 특별한 일을 하는 것보다는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반복적인 하루하루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지치고, 상처받고, 고난을 받을 때 포기 없이 하나님을 찾는 다는 것은 많은 은혜를 필요로 합니다. 당신이 지금 영적으로 죽었다는 생각이 들거나, 믿음 안에서 더 이상 진전이 없다고 느껴질 때,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을 찾는 지금이 바로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