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일 화요일

하나님의 충만함으로 채워짐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때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갈 줄을 아노라"(롬15:29)라고 바울은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썼습니다. 그들에게 "내가 여러분들을 만날 때 그리스도의 충만한 은혜가 될 줄 의심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여기서 사도의 말은 모든 신도가 알아야 할 무언가를 넌지시 암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복에는 다양한 정도와 척도가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신도는 이 목적이 되는 복의 충만함을 누립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복의 충만함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어떤 그리스도인은 그 복의 약간 밖에는 누리지 못합니다.

에베소인을 향한 그의 편지에서 바울은 모두에게 이 복의 충만함을 구하라고 권합니다: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4:7, 13, 3:19).

이 구절의 "충만"이라는 단어에 주목하십시오. 바울이 사용한 그리스어의 의미는 "가득 채우는 일을 완성하다"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우리의 삶에 그리스도의 축복이 충만함을 구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 바울은 글로써 자세히 설명합니다. "몸이 하나요…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엡 4:4-6). 줄여 말해,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그리고 성령님께서 모든 자녀 가운데 계신다”하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라고 하셨습니다(요 14:23). 바울은 주님께 가는 동일한 수단을 우리 모두 가지고 있다고 분명히 합니다. 그러므로 그의 한없이 큰 축복을 가질 동등한 기회를 우리 모두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진실로 우리의 삶은 바울이 얘기하는 "그리스도의 축복” 안에서 늘 자라야 하는 것입니다.

바울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축복의 놀라운 정도를 생각해보십시오. 그는 그리스도로부터 직접 계시를 받았습니다. 물론 그 계시가 그를 완벽하게 해주는 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가 분명히 알고 있었던 것은 그리스도의 복이 흐르는 데 방해하는 것이 그의 삶에 없다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