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2일 수요일

거룩한 확신

바울은 확신을 가지고 로마에 있는 교회에 이렇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때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갈 줄을 아노라" (롬 15:29). 그는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거룩한 확신이 있어서 이렇게 주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 (행 24:16).

요약해서 말하면 바울은 "주님 앞에서 내 삶은 다 열려 있다. 내 마음에 숨겨진 죄는 없고 이 사실에 대해 논쟁할 수도 없다. 주님의 축복은 나에게 늘 흐르는 계시여서, 내가 설교할 때 여러분은 인간의 말을 듣는 것이 아니다. 나는 영리한 신학으로 가득 찬 설교를 하지 않는다. 여러분이 듣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이 여러분에게 들려주는 바로 그 말이다."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이 재물과 전혀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좋은 건강과 이 땅에서의 자원이 하나님의 은혜로운 손에서 오는 축복이라고 여겨야 마땅합니다. 하지만 바울은 여기에서 더욱 큰 복을 얘기합니다. 그리스어 의미로 복은 “하나님의 칭찬”이라는 뜻입니다.

줄여 말해, 그리스도의 복은 주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것은 성령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심을 아는 것입니다: “나는 너와 함께 있어 너무나 기쁘다 내 딸, 아들아. 세상 어디에도 우리의 관계를 어긋나게 할 것이 아무것도 없단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이렇게 요약합니다: "양들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하게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가운데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히 13:20-21).

저는 이러한 그리스도와 같은 삶을 사는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는 것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향기가 있습니다. 바울과 같이, 이러한 사도들은 이 세상에서의 삶에 거룩한 불만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임재 속에 있고 싶어 하고 그와 더 깊은 친밀함을 나누고 싶어하는 욕구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만 말하며, 그들에게서 하나님의 사랑과 거룩함이 스며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