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2일 토요일

기도를 배우는 것 by Jim Cymbala

기도는 사실 원리, 규칙 또는 세미나를 통해서 배우거나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어린 필요와 갈급함으로부터 나옵니다. 만약에 제가 “기도를 해야겠다”고 말하고 기도를 하기 시작하면, 육신의 것이 너무 크고 강력하기 때문에 기도하고자 하는 동기가 금새 없어져 포기하고 말것입니다.

수많은 크리스천들이 “부정”하는 상태로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언젠가 제 자녀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말하는 부모들은 사실은 이미 포기한 상태로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은 없어 보입니다. 우리 아이가 올바르지 않은 길로 갔고, 부모로서 나는 노력했습니다. 아이가 어렸을때 세례도 받게하였고.. 뭐 언젠가는..”

우리가 기도하면 할 수록 우리는 기도에 대한 필요와 갈급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기도에 더 갈급할 수록 더욱더 기도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기도는 크리스천 삶의 원천이고 생명선입니다. 기도가 없다면 숨을 쉬지 않는 아이를 안고 예쁘게 옷을 입히는 것과 똑같습니다. 예쁜 옷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아이가 숨을 쉬지 않고 맥박이 뛰지 않으면 무엇이 의미가 있겠습니까. 오늘날 교회에서 전하는 가르침과 원리들이 제한적인 결과물을 갖고 있는 것은 바로 이 이유에서 비롯됩니다. 가르치는 것은 생명이 온전할 때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듣는 이들이 영적인 혼수상태에 빠져 활력징후가 온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많은 원리와 원칙들로 가르침을 받으면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입니다. 비록 옳은 말과 원칙들을 전한다고 하더라도 영적 생명의 회복을 가르칠 수는 없습니다.

목회자들과 교회들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하는 것을 주저하여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크리스천으로서 기도를 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자, 이 말은 우리 모두를 몹시 불편하게 합니다. 하지만 기도 없이 어떻게 하나님과의 교제를 이루며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사도행전 2장 42절 말씀을 다시 한번 곱씹어 본다면 우리는 기도가 크리스천 교회의 정상 상태라는 증거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우리의 교회가 또는 당신의 교회가 기도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정형화된 예배 또는 참석 인원 수 등의 표면적인 것을 자랑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브룩클릭 태버나클에서 애통하고 가난한 심령으로 하나님을 찾는 기도가 줄어들기 시작한다면, 우리 교회 예배에 만여명이 참석한다고 해도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제 아내 캐롤과 저는 서로에게 수없이 말하였습니다.

_________________
짐 심발라(Jim Cymbala) 목사님은 뉴욕의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에 위치한 작고 허름한 건물에서 20명이하의 성도들과 함께 브룩클린 태버네클(Brooklyn Tabernacle)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브룩클린 출신의 목사님은 데이빗 윌커슨 목사님 그리고 게리 윌커슨 목사님과 오랜 친분을 갖고 있으며 세계 전역에 걸쳐 월드챌린지를 통해 주최되는 Expect 컨퍼런스의 강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