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6일 화요일

왜 세상은 교회를 싫어하는가?

진정한 기독교인은 사랑과 평안과 헌신과 돌봄을 실천한다. 누구든지 예수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이들은 자기희생적이며, 겸손하고 친절하다.

우리의 상식은 당신을 사랑하고 축복하며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을 미워하는 것은 부자연스런 일이라고 말한다. 오히려 사람들은 우리를 함부로 대하고 우리의 것을 빼앗아가고 저주하는 사람을 미워한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을 그토록 미워하는 것일까?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만약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세상이 너희들 보다 나를 먼저 미워하였음을 기억하라…그들이 나를 핍박한 것처럼 너희들도 핍박할 것이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15:18, 20) 그렇다면 왜인가?

교회는 교회의 사명, 즉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해, “주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는 것 이상인 바로 그 사명으로 인해서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는다.

내가 지금 우리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말하면 아마 좀 놀랄런지도 모르겠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기독교인으로서 우리의 사명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하지만 우리들이 보기에는 경건하지 않은 바로 그것으로부터 그들을 구원하기 위함이다: 그것은 바로 자기의(self-righteousness)이다.

세상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기 의이다. 생각해보라. 우리는 자신에 대한 좋은 생각들을 형성하기 위해 평생을 보냈다. 그는 자신의 선행 위에 우상을 만들어 왔다. 그리고 우리 자신이 얼마나 마음 착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한지를 스스로 칭송해 마지 않는다. 물론 천국에 들어가기에 충분할 만큼 선하며 지옥엔 절대 갈 수 없을 만큼 착하다고 말이다.

이 세속적인 사람은 오랜 세월을 자신의 양심을 눌러왔다. 자기 잘못을 얘기하는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잠재워왔다. 그는 이 위장 평안을 누리다 못해 하나님이 자신을 아주 귀하게 여기신다고 믿을 정도로 자신의 거짓에 길들여왔다.

그리고 자신의 양심의 목소리를 완전히 차단한 그 순간, 당신 바로 기독교인을 만난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전하는 진리는 자신의 죽은 양심보다 훨씬 크게 그 음성을 발한다.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갑작스럽게 당신은 바로 그 사람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된 것이다. 당신은 모든 게 안전하다고 말하는 그 사람의 확신을 빼앗아 가는 존재인 것이다. 그 수년의 세월 동안 그는 자신이 정말 안전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이제 당신은 그 모든 선행들은 더러운 누더기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 사람한테 당신은 절대로 좋은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아님이 분명한 것이다. 아니, 그 이상으로 그의 눈에 당신은 밤의 평안한 잠을 앗아가는 고통을 주는 사람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