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8일 목요일

하나님은 당신에게 화나신 게 아니다

당신은 충성 어린 종이요, 열심히 기도했으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도 했다. 과거에 승리한 적도 있으며, 주님을 깊이 사랑한다. 그런데 지금 당신은 전에 없이 깊게 상처 받았으며, 심지어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기도 힘들다.

사랑하는 이 성도는 지금 영적 전쟁 중인 것이다. 전투와 상처, 당신을 망가뜨리려고 하는 악랄한 적이 있는 것이다. 바로 이런 순간에 자신을 정죄하는 생각들에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당신의 양심은 이렇게 속삭인다. “옛날보다 열심히 기도하고 있지 않잖아. 말씀을 더 열심히 공부해야지. 너는 메말랐고, 미지건 해서 불이 없어져버린 상태라 좋은 증인이 될 수가 없는 거야. 이제 당신은 사탄에게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신 그 평안을 빼앗아 가게 놔둬버리게 된 거야. 너를 붙들어 줄 것들이 다 없어져 버렸어.”

그리고 우리는 생각한다. “나는 주님을 저버렸고, 그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어.” 너의 꺼져가는 믿음은 점점 약해져서 사단은 그것이 완전히 꺼지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마치 엘리야처럼, 당신은 완전히 탈진했고 용기를 잃었다. 단지 자고 싶을 뿐이다. 성경은 이 거룩한 선지자는 오직 잠만 자고 싶어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누워서 잤다” (열왕기상 19:5)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그는 이제 더 이상 자신의 짐을 지고 갈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엘리야를 꾸짖으셨다. 하나님은 자신의 충성어린 종이 한계점에 다다랐다는 것을 안 것이다. 나는 우리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하는 모습을 그려본다. “상처받고 지친 이 충성스런 종을 보라. 그는 자신의 한계점에 다달아서 자신의 고통을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것이다. 나는 그에게 약속했다. “나는 상한 갈대를 꺾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어떤 일이 벌어졌는가? “하나님의 천사가 와서… 엘리야를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열왕기상 19:7)

이 말씀은 이를 읽고 있는 모든 상한 갈대들에게 엄청난 말씀이다. 당신이 얼마나 상했는지 상관이 없다. 시험을 당하여서 얼마나 넘어졌는지도 상관이 없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너는 부러지지 않을 것이다. 너의 촛불이 꺼지게 놔두지 않을 것이다. 너의 믿음이 사그라 들지 않을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말씀은 하늘로부터 당신에게 주시는 메시지이다. 당신은 지금 이 말씀으로 어루만져지고 있다. “일어나 먹으라. 하나님은 당신께 화나신 게 아니다. 당신을 넘어지게 하지 않으실 것이다. 하나님은 이 상황이 당신이 핸들하기에는 너무 크다는 것을 알고 계신다. 그는 당신에게 초자연적인 힘으로 부으실 것이다. 그가 당신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 필요한 힘을 공급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