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부활의 목적 by Gary Wilkerson

거의 모든 크리스챤들이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우리 매일의 삶에서 부활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적습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서고 다시 살아나신 이야기의 부분은 알고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그 놀라운 진실을 적용하기 충분할 만큼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가장 큰 차이점을 만듭니다.

그리스도 부활은 영적인 삶뿐만 아니라 매일의 삶을 위해서도 급진적인 결과를 가집니다. 부활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대부분 사람이 영적인 삶과 연관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땅에서의 매일의 삶과 결부 짓지 않습니다. 부활이 우리의 결혼, 직장, 가족과 어떻게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까? 일, 심부름, 의무, 요구로 어쩔 줄 모르는 우리의 삶에서 어떤 영향을 미칩니까?

베드로는 그리스도의 죽음, 부활의 첫 번째 중요성을 상기시켜줍니다.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 4:24-25) 예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 하기 위하여 다시 살아나셨다고 한 베드로의 말은 무슨 뜻일까요?

의로움은 삶의 새로움을 가져다줍니다. 의로움 없이는 아마 죄와 용서의 반복 속에 갇혀있을 것입니다. 죄의 무게가 우리의 삶에 가져다 주는 것을 생각해보십시오.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거나 행동을 비관하며 잠 못 이루는 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수치심, 죄책감 그리고 비난이 매일의 삶에 밀려오면, 그것에서 벗어나기가 힘듭니다. 그럼에도 베드로는 모든 것을 예수님께 올려드리고 정결해지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죄가 사해지는 것으로 충분합니까? 마지막 구절에서 보듯이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의로움을 위하여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의 죄가 사해질 뿐 아니라 죄를 짓지 않았던 것 같이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에게 기쁨으로 비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매일 새로운 삶으로 부활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놀랍고 능력 있는 진실입니까! 하지만 크리스챤들이 매일의 삶에서 이 새로움을 경험하지 못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저도 ‘삶의 새로움이 있어? 나는 좌절감이 들고 짜증이 나며 실망스러운데.”라고 제 아내에게 말할 때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에게는 삶을 새롭게 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 능력은 오직 예수님에게서만 또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통해서 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