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28일 수요일

모든 죄의 모체

나는 믿음이 있는 크리스천들이 행하는 죄들의 전체 목록을 열거할 수 있습니다만, 그중 어느 것도 내가 말하고 싶은 죄를 따라올 만한 것은 없습니다. 모든 죄의 모체-다른 모든 죄를 낳는 죄-그것은 불신의 죄입니다!

나는 마음이 강퍅한 죄인의 불신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뢰한들, 영지주의자들과 무신론자들의 불신에 대해 하나님은 흠칫도 하시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진노하시도록 만드는 것은 자신을 그분의 이름으로 부르는 자들의 불신과 고뇌에 찬 의심들입니다! “나는 예수님에게 속했다”고 말하지만 여전히 마음속에 의심과 두려움과 불신을 품고 있는 그분의 자녀가 다른 어떤 것보다 그분을 가장 슬프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불신의 죄를 얼마나 심각하게 생각하시는지요! 유다는 다음과 같은 말로 교회에게 경고했습니다. “너희가 본래 모든 사실을 알고 있으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고자 하노라 주께서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시고 후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멸하셨으며” (유다서 5).

유다는 신자들에게 하나님이 불신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하시는 지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하나님이 그분의 구원받은 백성들 가운데 있는 불신에 대해 극도로 혐오하신다는 것을 너희에게 기억나게 하고 있는 것이다. 백성을 구원해 내셨으나 그 후 믿지 않는 자들을 멸하셨다!”

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하나님이 그분의 교회에게 이 동일한 일을 기억하게 하려고 나를 부르셨다고 믿습니다!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고린도전서 10:11). 하나님은 더 이상 구약에서 그러하셨듯이 그분의 백성을 육체적으로 멸하시지는 않을지 모르지만 오늘날 우리의 불신에 대한 그분의 심판은 영적인 것이며 엄중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불신은 오늘날도 과거와 다름없이 파괴적입니다. 우리가 소금 기둥으로 변하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목이 굳고 원한에 차 있습니다! 땅이 갈라져 우리를 삼키지는 않지만 고민, 스트레스와 가족 문제들이 우리를 삼킵니다. 불이 내려와 우리를 사르지는 않지만 우리의 영적 삶은 파괴되었습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죄의 모체인 죄를 범하고도 그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불신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사실 우리는 하나님이 그 죄에 대해 윙크 정도 하시는 것처럼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우리의 몸과 영혼을 인간에게 알려진 다른 모든 죄에 열어주는 바로 그 하나의 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