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부르신

주님과 동행할 때 당신은 빛, 방향, 분별력, 계시, 지식을 상으로 받을 것입니다. 매일 자신이 죽을수록 빛은 더 환해질 것입니다. 스가랴선지자는 그리스도께서 어둠 속에서 우리를 비춰줄 빛으로 오셔서 우리의 발을 인도해 주실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누가복음 1:79 참고).

당신이 지금 어떠한 어둠과 망설임의 저주에 놓여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요한복음 8:12).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요한복음 12:46).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골로새서 1:13).

당신은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당신의 삶은 아직도 혼란, 안개 등의 어둠속에서 걷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진실로 예수님과 사랑에 빠져있고, 그와 대화를 하며, 친밀한 교제를 하면 예수님께서 빛으로 나타나십니다. 예수님의 임재 안에는 조금의 어두움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최악의 어두움은 하나님을 혐오하는 공산주의 지도자 또는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무신론자들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대신에 그러한 최악의 어두움은 자신을 소위 크리스천이라고 부르면서 빛되신 주와 동행하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에게서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둡지 아니한가 보라”(누가복음 11:35).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에게 “ 빛을 거부하고 왜곡하는 자들에게 심판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소경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가로되 “우리도 소경인가.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소경되었더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저 있느니라”(요한복음 9:39-41).

바리새인들처럼 몇몇의 크리스천들은 자신들이 빛 가운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나는 보입니다.” 또는 “저도 보입니다. 그 어떤 목사님이나 다른 믿는 사람들보다 더 잘 보입니다!”라고 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실 먼저 자신의 삶, 자신의 가정 중에 있는 어려움, 혼란을 인정하고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저는 보이지 않습니다! 제게 보여주시고 알려주십시요. 제가 눈이 먼 것입니까?”

우리가 만약 진리, 진정한 빛에 우리를 내려놓지 않는다면, 우리는 자신이 거짓된 빛에 있음에도 빛에 있다고 스스로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매일 동행하는 삶으로 돌아가십시요. 그와 매일 함께 걸을 때에 우리 안의 모든 어두움을 꺼내어 노출시키시고 진정한 빛으로 부르시고 채워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