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7일 화요일

성령의 얼굴 붉힘이란 무엇일까요?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남하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아니할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않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는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그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예레미야 6:13, 15)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끔찍한 일들이 다가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의 죄를 감추기 위해, 그들은 피상적 평강과 안전의 장막 뒤에서 살기 시작했습니다. 탐욕과 욕정이 그들의 마음을 장악했고, 그들은 거짓 슬픔으로 그들의 아픔을 위장했습니다. 그들의 온 삶은 거짓 눈물, 거짓 회개, 심지어는 거짓 치유 등, 피상적인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들 사회 안에서와 자신들의 삶 속에서, 죄에 대한 그들의 수치심과 비통함을 잃었습니다. 그들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증오와 진노를 감지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에게 이제 죄는 “그저 일상적인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예레미야는 이렇게 부르짖었습니다. “그들이 죄를 지었을 때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다.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았을 뿐더러 얼굴조차 붉히지 아니하였다!”

성령의 얼굴 붉힘은 단지 겸손으로 인한 얼굴 붉힘이 아닙니다. 그것은 상처받고, 수치스러우며 망연자실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과 성결이 짓밟혀서 그분의 명성이 더렵혀진 감정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타는 듯한 진리의 메시지를 잘 알았지만, 그것을 향해 등을 돌렸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반역했습니다! “그들이 징계를 받지 아니하고 그 얼굴을 반석보다 굳게 하여 돌아오기를 싫어하므로…” (예레미야 5:3) 그들은 매춘부들과 상관했으며 그들 이웃의 아내들을 추구하는 등의 간통죄를 범했습니다. 11절에서 예레미야는 그것이 주님을 대적하는 노골적 반역이라고 말했습니다!

예레미야의 모든 예언적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 백성들은 그들의 즐거운 길을 택하며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않을 것이요, 우리가 칼과 기근을 보지 아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2절) “심판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가 아니라”고 그들은 단정지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이 그들에게 전달된 그분 명령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일 것과,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들을 버릴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예루살렘아, 너는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 마음이 너를 싫어하고...” (예레미야 6:8)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확고히 말하고 있노라! 내가 경고하노라! 그러나 듣는 자가 어디 있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