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3일 목요일

주의 인자하심은 결코 폐함이 없다

성경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은 특정 인물을 중시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편애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즉 그분의 약속이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넘어갈 때 전혀 변함이 없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께서 역사 전체를 통해서 보여주신 인자하심을 우리에게도 보여주시기를 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므낫세 왕은 그 이전의 어떤 왕보다도 더 사악한 죄를 범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회개하였을 때 그는 회복을 받았습니다(왕하21:1-18 참조).


주님의 인자하심은 결코 폐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분이 과거에 보여주신 인자하심의 선례들은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원하는 바를 주님께 가지고 나올 수 있는 담대한 확신을 주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여, 당신이 주님의 인자하심에 역행하여 너무나 빈번하게 죄를 지었다고 두려워할 때, 당신이 어떤 경계선을 넘어버렸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이 당신을 포기하셨다는 생각이 들 때, 실패나 그리스도에 반하는 행위 때문에 실망하고 낙담해 있을 때, 하나님이 당신을 선반위에다 내버려 두신 것이 아닌가, 혹은 당신이 과거에 지은 죄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분의 사랑을 당신에게 금하고 계시지 않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 때- 만약 당신이 진정으로 회개하는 마음이 있다면 이 진리를 붙드십시오. 하나님은 변치 않으신다.


하나님이 그분 자신의 말씀을 준수하시도록 하십시오. 과거에 그분이 당신을 위해서 행하신 일중에 기억나는 모든 것을 기록하십시오. 그리고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에게 베푸신 인자하심의 선례들을 찾아보십시오. 그 선례의 목록을 주님 앞으로 가지고 나와서 그분께 상기 시키십시오. “하나님, 주님은 자신의 말씀을 부인 하실 수 없습니다.l 당신은 어제도, 오늘도,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내가 권하건대 이일을 소홀히 여기지 마십시오. 우리는 자주 하나님 앞에 서둘러 나아가서 우리의 요구 사항들을 열정적으로 열심히 아뢰곤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의 보좌에 나올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기도 시간 중에 사그라지고 맙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나올 때에 확고한 위치를 갖고 있어야 합니다. 진정한 담대함은 감정으로 시작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완전히 설복 당했을 때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저 하나님께 제출할 송사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믿음을 굳건하게 하는 준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구약 시대 성도들이 그저 꿈에서나 상상했을 것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재판관이신 하나님 아버지 우편에 앉아계시는 하나님의 독생자입니다. 우리가 양자됨으로 말미암아 그분이 우리와 피의 언약의 형제가 되시므로 우리는 성자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재판관 앞에 설 때 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과 혈연관계가 있다는 것을 주장할 수 있고, 그분 자신의 주장이 그분께 구속력이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아버지, 나는 당신의 말씀 외에는 가지고 나올 것이 없습니다. 당신께서 약속하시기를, 내가 그리스도안에서 완전할 것이요, 내가 실족하지 않도록 지켜 주실 것이요, 그리고 예수님께서 나의 중보자가 되어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또 나의 모든 청원에 귀를 열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내 모든 필요를 공급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 주님! 내게, 지금, 이 필요한 때에, 긍휼과 은혜를 베풀어주십시오. 아멘.


우리가 이런 종류의 담대함을 가지고 하나님의 보좌에 나아가면서 그분 자신의 말씀이 그분께 구속력이 있도록 하면, 하나님께서 놀랍도록 송축 받으신다고 나는 진실로 믿습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실 듯합니다. “드디어 네가 깨달았구나! 네가 나를 송축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