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30일 수요일

어두움 정복하기

어두움을 정복하고 흩어 버리는 유일한 것, 그것은 빛입니다. 이사야가 선언했습니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사9:2). 또한 요한도 말했습니다.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요1:5).

빛은 깨달음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나는 빛을 보았다,”라고 말하면 그것은 “이제 깨달았다,”는 뜻입니다. 성경이 말씀하시는 것을 아시겠습니까? 주님은 이제 우리의 눈을 열어주셔서 의기양양한 마귀를 보지 않고 새로운 계시를 받아들이도록 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그의 능력은 지옥의 모든 권세를 능가합니다.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요일4:4).

요한계시록에서 우리는 무저갱이 엄청난 능력을 가진 황충과 전갈을 토해내는 것을 읽습니다. 그리고 용, 짐승들, 뿔 달린 짐승들, 그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적그리스도에 대해서도 읽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모든 존재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릅니다. 실은, 우리는 알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적그리스도나 짐승의 표에 대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안에는 전능하신 하나님과 그의 그리스도의 영이 거하고 계십니다. 바울은 성령의 권능이 우리 안에 역사하고 있다고 선언합니다. 다시 말해서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성령이 우리 안에 살아계십니다.

그렇다면, 환란의 시기에 성령은 우리 안에서 어떻게 역사하고 계실까요? 그분의 능력은 우리가 그분을 우리의 짐을 지는 분으로 받아들일 때만 발휘됩니다. 성령은 우리의 염려와 근심을 감당하는 바로 이 일을 위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짐을 그분에게 넘겨주지 않았다면 어떻게 그분을 받아들였다고 말 할 수 있겠습니까?

성령은 영광가운데 갇혀 있는 분이 아니라 여기 계시고 우리 안에 거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고통을 포함해서, 우리 삶의 모든 상황을 주관해 주시기 위해 안타깝게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절망하며, 의문을 품으며, 불안으로 깊이 빠져 들어가며 계속 두려움가운데 산다면 성령을 우리의 위로자, 돕는자, 안내자, 구원자, 그리고 우리의 능력으로 받아들인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모든 짐을 성령께 던져버린 크리스천이 세상에 증인이 됩니다. 데살로니가 사람들처럼, 믿는 자들은 주위를 둘러싼 엄청난 문제들을 보고 있지만 그는 주님의 기쁨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영이 그를 안위하고 고통으로부터 벗어나도록 인도하실 것을 신뢰합니다. 그리하여 어두움에 둘러 싸여 있으면서도 기쁨을 구현하기에 길 잃은 세상에 대해 강력한 간증거리를 갖게 됩니다. 그의 삶은 세상에게 “이 사람은 빛을 보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