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8일 월요일

주님과 함께 앉음

바울에 의하면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영적 죽음으로부터 일으켜져 예수님과 함께 천상의 장소에 앉혀졌다고 합니다.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엡2:5-6).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앉혀진 이 천상의 장소는 어디입니까? 그곳은 다름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보좌 실, 즉, 전능하신 하나님이 거하시는 은혜의 보좌가 있는 곳입니다. 두 구절 뒤에 어떻게 우리가 이 경이로운 곳으로 오게 되었는지에 대해 읽게 됩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이 보좌 실은 모든 권능과 주권이 있는 자리입니다. 이곳에서 하나님은 모든 통치자들과 권능들을 다스리시고 인간사를 주관 하십니다. 바로 이곳 보좌 실에서 하나님은 사탄의 모든 행동을 감시하시고 인간의 모든 생각을 감찰하십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오른쪽에 앉아계십니다. 성경은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고 (요1:3) 그리고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신다고(골2:9) 말씀합니다. 예수님 안에 모든 지혜, 평강, 모든 능력, 힘, 승리의 삶과 열매 맺는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안에 있는 이 모든 부요에 접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습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그리스도를 죽음에서 일으키신 것이 분명하듯이 우리도 그분과 함께 아버지께서 일으키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영광의 보좌로 인도되신 것이 분명하듯이 우리도 그분과 함께 동일한 그 영광의 장소로 인도되었습니다. 우리가 그분 안에 있기 때문에 그분이 거하시는 곳에 또한 우리도 있습니다. 이것이 모든 믿는 자들의 특권입니다. 우리는 그가 거하시는 동일한 천상의 장소에 그와 함께 앉아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모든 영적 축복을 이 보좌 실에서 내리신다고 말합니다. 그곳에서 모든 그리스도의 부요, 즉, 확고부동함, 능력, 안식, 날로 더욱 충만한 평강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엡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