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1일 목요일

예수의 생명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생각하건대 하나님께서 사도인 우리를 죽이기로 정하신 자같이 마지막에 두셨나니, 우리가 세상과 천사들과 사람들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고린도전서 4:9)

간단히 말하면,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충만한 경건한 성도가 죽음의 상황으로 이끌릴 때는, 그것이 더이상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가 세 가지로 구별되는 요원들, 즉 천사들과 마귀들과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때로는 당신이 그 투쟁에서 외로움을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한 어두운 장소에서 일어나고 있는, 그로 인한 비밀스러운 전투에 대해서는 모르고 계십니다. 한편, 그 세 영역의 요원들은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당신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마귀들이 당신을 주시하고 있고, 천사들이 당신을 주시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당신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 모두는 궁금해합니다. “이 하나님의 종이 어떻게 그 시험에 반응할까?”

그렇다면, 그토록 경이로운 시험은 대체 무엇이란 말입니까? 우리는 왜 이러한 죽음을 통과해야만 할까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서 원하시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요? 우리 천부께서는 그리스도의 생명의 나타나심을 방해하는, 우리의 미처 성화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알고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걸림돌, 우리의 두려움, 우리의 야망, 우리의 욕망 등—예수님의 온전한 비춰지심을 방해하는 모든 것들을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분은 우리 마음의 이러한 장애물들을 제거하기 위해 우리가 “죽음의 상황들”로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십니다.

만일 당신의 걸림돌이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라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두려움으로 마비시킬 수 있는 사람을 당신의 삶 속으로 들여올 것입니다. 그 사람의 모든 말과 행동은, 당신이 견딜 수 없을 때까지 당신의 두려움을 가중시킬 것입니다.

저는 그러한 두려움이 하나님의 성도들에게 육체적 통증까지 발생시키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성도들은 그들 삶을 “힘들게 하는 사람”으로 인해 실제로 그들의 숨통이 막혀서, 급기야는 호흡장애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남녀를 당신 삶에 허락하실까요? 왜냐하면, 당신의 자비로운 아버지께서는 당신을 죽음에 넘기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당신께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가 갖고 있는 사람에 대한 그 두려움은, 네 안에 있는 소중한 그리스도의 생명의 흐름을 막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생명을 맺을 수가 없단다. 네 안에 있는 이 두려움은 끝을 보아야만 한다. 그래서 너는 그것으로부터 죽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분을 향한 당신의 부르짖음은 이러할 것입니다. “주님, 제발 이것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실 겁니다. “아니다, 나는 죽음이 그 맡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둘 것이다. 예수의 생명이 네 안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내가 이 모든 것을 허락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