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5일 화요일

불안해하지 말라

불 안한 마음은 계속되는 불만족으로 인해 고통받는 마음의 상태입니다. 그것은 눌려있고 심란하며 산만한 마음, 그리고 현재 상황은 물론 미래와 과거에 대해서도 초조해하는 마음입니다. 제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과거의 어느 세대보다도 지금, 많은 사람의 마음이 불안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많은 자들이 믿지 않는 대중과 다름없이 불안해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그 증거를 우리 목회로 날라오는 편지에서 봅니다. 수많은 성도가 염려와 낙심으로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고충으로부터 다소나마 자유를 얻으려는 희망을 품고 교회에 가지만, 예배를 마치고 돌아와서는 다시 불안감에 휩싸이고 맙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세상에서 일어나는 온갖 재난으로 인해 사람들의 마음이 불안해질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

“또… 표적들이 있고 땅에는 민족들의 고난과 혼란이 있으며 바다와 파도가 울부짖으리로다. 땅에 임하는 그 일들을 내다보는 것으로 인해, 두려움으로 인해 사람들의 마음이 그들을 기진하게 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라.” (누가복음 21:25-26)

예수님께서는 세상에 임하게 될 참사들이 너무도 두려워서, 실제로 사람들이 심장마비로 쓰러져 죽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몇 년 전, 연세가 구십이 넘은 한 목회자로부터 편지가 왔습니다. 그는 대공황을 통해 미국에 심판이 내려졌던 1920년대의 부도덕함에 대해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두 차례에 걸친 세계 대전을 목격했습니다. 그는 마차로부터 시작해서 우주선까지, 그리고 잡음 나는 라디오부터 인터넷까지, 정보통신의 변천을 보아왔습니다. 짧게 말하자면, 그는 모든 것을 다 보았던 것입니다.

그는 오늘날 이 나라에서 행해지고 있는 사악함은 그가 이전에 목격했던 어느 것보다도 그를 비통하게 한다고 썼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그러한 일들이 너무도 신속히 전개되고, 타락의 정도는 이해를 초월하기 때문에 그 모두를 수용하기가 매우 힘들다고 말합니다.

그래도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이 모든 상황 가운데서도 위안의 말씀을 주십니다. 그분은 이렇게 명하십니다. “…주의하여 불안해하지 마라. 이 모든 일이 반드시 일어나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마태복음 24:6) 그분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경고하고 있는 이러한 험한 것들로 인해 절대 불안해하지 마라!”